△효성화학,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1000억 원 규모 무보증 후순위사채 발행
△영풍, 공개매수 결제자금 조달 목적으로 한국기업투자홀딩스에 3000억 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3000억 원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이아이디, 전 회장 22억 원 규모 업무상 배임혐의 공소 제기 사실 확인
△한화오션, 오스레일리아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협의 중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 이그룹(전 이화그룹)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4명은 2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2시 25분께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허위공시나 미공개 정보를
올해 코스피·코스닥 기업 반기 비적정 64개KH그룹·이화전기·제넨바이오·뉴지랩파마 등기업 존속 증거 미확보·재무제표 미공개 등 원인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의견 거절’로 거래 중지돼
올해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가까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상장 폐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를 위해 약 23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림로봇은 지난달 5일 이큐셀 인수를 위해 59억7608만 원 계약금을 납부한 바 있다.
이로써 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앞서 자체자금으로 총 300억 원 규모를 납부 완료했다. 휴림로봇은 22일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코스피 관리 종목 19개…지난해 대비 18.7% 늘어티와이홀딩스·태영건설·대동전자·웰바이오텍 등자본잠식·거래량 미달 등에 9개사 거래 정지돼
올해 들어 국내 상장사 중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한계기업이 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자본잠식으로 회생절차를 밟거나 감사의견이 거절되고, 순자산 규모나 거래량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존폐 기로에 놓이게 됐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21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의 사유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중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13개사와 관리종목 신규 지정 5사, 지정해제 3사에 대한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장폐
액트‧헤이홀더 등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활성화소액주주 한데 모여 주주제안 등 적극적소액주주 ‘표심’ 중요해진 상장사 많아
3월 주주총회 시즌 소액주주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소액주주 플랫폼이 활성화하면서 소액주주들이 똘똘 뭉쳐 주주제안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서다. 심지어 올해는 소액주주의 영향력이 행동주의 펀드 이상이라는 분석도 많다. 전
2023년 결산 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한계기업 위기에 놓인 기업에 대한 투자주의보가 커지고 있다. 결산 시기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주가 및 거래량이 급등해 단기 급등락을 보이는 종목에 ‘단기차익’을 노리고 편승했다가 자칫하면 막대한 손실을 볼 뿐만 아니라 향후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돼 투자금
김영준 회장의 횡령·배임 등 혐의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이화전기가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또 추가됐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이화전기공업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공업은 지난 15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횡령·배임 혐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웅진이 이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다.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장비를 납품하는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15일 오후 3시 7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52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날 2차전지 장비 업체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큐셀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이 17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금감원 현장 국감에 증인으로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을 채택했다.
정무위는 최 부회장에게 이화전기 그룹 매매정지 및 사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내부자거래 관련 의혹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올
이화그룹株 보유한 美 투자은행…상폐 시 손실 가능성 JP모건, 이아이디 300만 주넘게 보유…국내 증권사와 대조적 소액주주연대는 ‘지분 모으기’ 나서…4차 도보집회 예고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이화그룹 3사(이화전기·이아이디·이트론)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소액주주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도 이들 종목에 물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상장사 소액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소액주주연대를 만들어 주주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투자한 기업의 거래재개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끝에 코스닥 상장사 대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김우동 조광ILI·대유 대표가
‘무작위 로그인’ 크리덴셜 스터핑에 당해…800만 원 부정결제결제 바코드, 유효 시간 10분→2분·캡처 금지…미봉책 지적도이중 인증 도입 목소리…스타벅스 코리아 “안전장치 더 마련하겠다”
개인정보 유출로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었던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또다시 수백만 원 대의 금액이 부정 결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년 전에 같은 수법으로 해킹을 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