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와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21일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요점은 한마디로 “상법 개정을 멈춰달라”로 간추려진다. 절박한 조난 신호(SOS)나 진배없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16개 그룹 사장단은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많은 기업은 소송 남발과 해외
LG유플러스 '전략통' LG 홍범식 경영전략부문장 선임컨설팅펌 출신 ICT 전문가…'AX 컴퍼니' AI 전환 박차 전망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전환(AX) 컴퍼니 도약을 이끌 새 수장에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을 발탁했다. 홍 사장은 구광모 LG 회장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임원인사(2018년)에서 발탁된 외부 인사로 LG그룹에서 대표적인 ‘전략
崔 경제부총리, 이투데이 주최 ‘2024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 축사“디지털·녹색전환, 글로벌비즈니스 새 준칙”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에 보다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2024 CSR 필름 페
LG 경영전략부문장 홍범식 사장, LG U+ 신임 CEO부사장 2명, 상무 7명 승진 임원인사 함께 실시
LG유플러스가 LG 경영전략부문장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
한경협ㆍ재계, 9년 만에 긴급 성명 발표"이사 충실의무 확대는 '교각살우'의 우 범하는 것"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21일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소수 주주 이익에 영향이 미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엔 '핀셋' 접근이 필요하다"며 "환부에 메스를 대고 제거하든 치료를 하든 해야지, 팔다리 전체에 손을 대는 '교각살우'의
상임이사국 5곳 모두 동의 조건 충족 못해이스라엘 반대 의견 반영해 거부권 발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1년여간 지속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가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20일(현지시간) 불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보리는 이날 뉴욕시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 가자
내일 처장단 면담서 결과 전달학교 "구성원 의견 모두 수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총회가 열렸다. 재학생의 약 30%가 총회에 나섰고, 총학생회는 여기에서 도출한 반대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월곡캠퍼스 운동장에서 학생회칙상 최고 의사결정 기
고려아연은 20일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블룸버그 인터뷰 등을 인용해 주장한 내용은 인터뷰 취지나 내용 등을 왜곡해 주장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K·영풍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추진됐고, 허위 공시로 인한 파장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창업주 일가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 대한 맞고발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에 대해 무고, 업무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한미약품은 "임시주총에 미칠 영향을
△KIB플러그에너지, 사우디아라비아 NOV SAUDI ARABIA CO. LTD.와 화공플랜트 기자재 83억 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6.04%
△와이엠티, 4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조선내화, 전남 광양에서 임시주주총회 다음 달 5일 오전 9시 개최
△엠오티, 동양피스톤과 60억 규모 자동화라인 공급계약 체결
△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학교 측 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점거 농성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덕여대 재학생의 99% 이상은 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투표 결과가 나왔다.
20일 오후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학생 총회를 열고 '공학 전환'과 '총장 직선제 전환'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공학 전환' 안건에 대해서는 재학생 1973명이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240명이 "일부 학생들의 교내 시설물 손괴와 건물 점거가 오늘로 10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대학의 학내 상황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덕여대 교수 240명은 20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내 상황 정상화를 위한 동덕여대 교수 호소문'을 게재했다.
이날 교수들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침해가 지속되고
대통령 선거 이후 대거 현금화트럼프 2기 불확실성 우려했나“증시 조정 예상했을 가능성도”
미국 기업 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 승리 이후 보유한 주식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증시가 ‘트럼프 랠리’로 역사적 행보를 보임에 따라 이들은 말 그대로 돈방석에 앉았다. 한편에서는 증시 고점 인식에 따른 것인지에 대해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 투자자 간담회’서 발언“코리아 디스카운트 너무 심해…우량주 장기투자 못해”“금투세 폐지와 동시에 상법 개정안 확실하게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장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신뢰가 생기면 주가지수가 4000선을 가뿐히 넘을 수 있을 거란 발언을 내놨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더불어 ‘이사의 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레슬링 기업 WWE 미디어 제국으로 키워내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중소기업청장 역임트럼프 오랜 친구이자 큰손 후원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린다 맥마흔 인수위 공동위원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네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마흔은 트럼프의 오랜 친구이자 주요 후원자다. 남편 빈스 맥마흔과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지금까지 총 6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이 컸던 종목은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3분기(8~10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5%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4.89% 급등한 147.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20일 뉴욕증시 정규장이 끝난 뒤 3분기 실적을 내
“공정·지속 가능한 무역 시스템 유지”지난해 ‘보호무역 저지’ 명시서 후퇴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불안이 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SMIC, 회계감사법인으로 BDO 선임나스닥에 규정 준수 계획서 제출18일 마감기한 맞춰
회계부정 의혹으로 나스닥 퇴출 위기에 몰린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나스닥에 규정 준수를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SMCI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37% 넘게 폭등했다.
이날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