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홍보대사, 전방위 아티스트 '손수현'내달 22일부터 CGV연남ㆍ홍대서 열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SIWFF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여성영화를 소개하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연대의 장이다.
25일 SIWFF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제작지원금은 총 4000만 원이다.
15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원은 응모작 중 두 편을 선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성평등 단편영화 2편에 각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필름X젠더’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5회 ‘필름X젠더’ 시상식에서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채한영 감독의 ‘차가운 숨’ 등 두 편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
장명선 원장 “성평등 정책 실현 기여...본질은 상대 배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았다. 양평원은 2001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가 처음 생겨나면서 여성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문을 열었다. 2003년 4명의 단출한 인력이 투입돼 시작한 양평원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9일부터 나흘간의 꿀맛 같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제각기 할 일들 어느 정도 해 뒀다 싶으면, 그때부터는 그저 편안한 옷차림으로 가까운 극장에 나서 요즘 재밌다더라는 영화로 머리 좀 식혀볼까, 싶은 생각이 드는 법.
혼자든, 함께든 상관없다.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고소한 팝콘, 나초까지 양손에 집어 들면 그 순간만큼은 더 부러울 것도
수능을 앞둔 청주여자고등학교, ‘삼행시 클럽’으로 활동하며 끈끈한 우애를 쌓아온 절친한 3인방은 중요한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 클럽 해체를 선언한다.
이듬해 3인방 중 하나인 수산나(손다현)는 미국으로 유학을, 민영(윤아정)은 다른 지역 대학교로 진학을, 정희(김주아)는 고졸 상태로 청주의 한 테니스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서로 다른 삶을 시작한다.
의
그들은 암호명과 눈가리개, 아지트를 활용하며, 안전하고 저렴한 불법 임신중단을 찾는 여성들을 위해 비밀리에 시술을 진행했다. 그들의 이름은 '제인'이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효력을 발휘하기 전, 그들은 ‘제인’의 이름으로 약 1만1000건의 임신중단을 도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영화제인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960년대 미국의 임신중단을
“규모는 작지만, 다들 단단한 여성영화제들이었습니다. 반면 우리 영화제는 연 5만 명이 참석하는 대중적인 여성영화제라는 점에서 변별점이 있더라고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컸죠. 베를린영화제 최초의 여성 집행위원장인 마리에트 리센벡(Mariette Rissenbeek)도 그걸 알고는 서울시의 문화적 랜드마크가 우리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아니겠냐고 하더군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성평등 단편영화 두 편에 총 4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원은 향후 두 작품을 활용한 성평등 교육을 추진한다.
앞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여성영화제)에 참석한 장명선 양평원 원장은 단편영화 제작지원 부문인 ‘젠더X필름’ 시상식에 참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고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마음으로 공로패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박지완 감독님이 제작한 추모 영상을 개막식, 케이무비나잇, 여성영화인의 밤에서 상영합니다. 영화 안팎에서 빛났던 배우 강수연의 모습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기자회견을 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여성영화제)에서 박광수 집
“우크라이나 지도 맨 오른쪽 러시아와 맞닿은 도시에 폭탄이 터졌다고 합니다. 그 도시는 루간스크입니다. 우리 집이 루간스크에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집이 있던 자리에 폭탄이 터져 먼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평소에 청소하라고 잔소리를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아주 깨끗해져서 청소는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29일 우크라이나 출신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 국제영화제들이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구성된 '미얀마 영화인의 저항과 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콘텐츠 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극장과 공연장은 줄줄이 문을 닫았지만, 비대면 콘텐츠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는 호황을 맞았다. OTT를 ‘코로나가 키운 산업’이라 정의할 수 있을 만큼 지난해 OTT 시장의 성장은 눈부셨다.
OTT 산업이 폭발적으로 크면서 전에는 고민할 필요도 없던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랜선영화제를 잇따라 열며 영화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9월까지 영화와 드라마, 미디어아트 등 5개 국제영화제 온라인상영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8월에는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제17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를 9월에는
전 세계가 서울로 집결한다! 지구촌 축제와 전통 문화공연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됩니다. 특히 다양한 전 세계 음식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또 시원한 한 잔으로 더위를 날릴 ‘송도맥주축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준 반딧불의 대거 등장 ‘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에 시작해 올해로 21살을 맞았어요. 영화제 초기에 여성들은 동숭동에 살다시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은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장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여성주의 영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
"우리 사회의 모순을 담은 영화들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정말 많잖아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창구는 필요합니다."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조직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성영화제의 역할에 대
부산국제영화제가 기간제 스태프 176명에게 총 5억258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는 퇴직한 스태프 145명에게 3억7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근무했던 스태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성평등 문화예술 정책 1차 포럼'이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고 문체부가 20일 밝혔다.
'여성, 성평등 문화·예술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1차 포럼은 성평등 문화를
◇ '라디오스타' 조인성, 고장환에 영상 편지
'라디오스타' 조인성이 고장환에 영상 편지를 띄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 주역 조인성, 박병은, 배성우, 남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개그맨 고장환이 카드사에 조인성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조인성은 "다 해프닝이다"라고 말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