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는 늘봄학교 사업자에 선정되면서 공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컴퍼스는 웅진씽크빅 자회사다.
늘봄학교는 정부가 정규수업 외에 제공하는 초등생 대상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에 더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학년, 2026년부터는 모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미 연합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늘봄학교와 관련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시급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지자체, 민간 모두가 원팀이 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
초교 6185개·특수 178곳 실시…늘봄지원실장은 2500여명교원단체 “늘봄 지원 학교 등 구체적 운용 방안 제시해야”
올해 2학기부터 전국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된다. 다만 늘봄학교 총괄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 수요가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500여 명 정도로 나타나 교사들의 늘봄학교 업무 배제가 제대로 이뤄질지에
한국서부발전의 대학생 멘토 양성 프로그램 '위피스쿨'이 14기 인재를 배출했다.
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1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위피스쿨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2017년 도입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 여름방학부터 기존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23일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개가 있다.
써모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공식몰에서 텀블러, 도시락을 최대 30% 할인하는 ‘걱정 없는 여름방학’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써모스는 소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의 설거지 걱정이나 우리 아이의 여름방학 돌봄도시락 준비 걱정 없이 편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하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공식몰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과 함
포스코 직원의 평균 자녀 수가 2022년부터 2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직원 평균 자녀 수가 2019년 1.59명에서 2022년 1.51명으로 감소했다가, 2023년 1.54명, 올해 1분기 1.55명으로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결혼과 출산 시기도 평균보다 이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은 평균 34세에 결혼하는데, 포스코
2022년 8월 경기 수원특례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나선다.
10일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교실은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양극화 등의 환경 속에서 저소득층 사교육
GS는 계열사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민관 공동사업에 총 100억 원을 후원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최근 교육부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초·중등교육 정책을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22일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이 바뀐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소개했다.
Q. 늘봄학교와 기존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의 차이는?
기존 돌봄교실은 맞벌이
정부가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내놓은 늘봄학교가 시행된 지 2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초등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당초 정부의 약속과는 달리 늘봄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에서 배제되고 있으며 수입도 크게 줄었다고 반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늘봄학교는 저녁 8시까지 원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3일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일일교사로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나무심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참여형 수업 등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임 차관이 충남 청양군 가남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
2024학년도 1학기 서울 지역의 늘봄학교 운영 희망교가 총 15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중 시행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교육과정 연계를 최적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달부터는 특수학교 2곳에 대해서도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 늘봄학교 세부 추진대책’에 따르면 기존 늘봄학교 운영교와 희망 학교,
KB금융그룹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경기, 강원, 경북·경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 원을 지원해 총 100만 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
늘봄학교 시행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 12만8000명, 70% 수준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2만8000명이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돌봄교실 포함)를 이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돌봄교실 이용자보다 약 2배가 증가한 규모다.
교육부는 모든 초등학
1학기 늘봄학교, 전국 2741개 초교서 운영서울 지역은 6.3%(38개교) 참여
꼬깔 세 개를 갖다 놓으면 다음 친구랑 바꾸는 거예요. 공 손에 들고 준비~ 삑!
5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운동장에는 각각 주황색, 초록색 조끼를 입은 아이들 9명이 모여 있었다. 축구교실
KB금융그룹은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28일 인천 서구 가정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적 지식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