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들은 미용·레이저 치료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건선, 아토피로 대표되는 피부면역질환과 함께 피부암, 수포질환 등 다양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도 담당하는 필수의료입니다.”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12일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피부건강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피부과 전문의들도 필수의료 관련 의료서비스
아주대병원은 본원 김유찬 피부과 교수가 제61대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11개 지부학회와 15개의 산하학회가 있다. 또 28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연구와 진료, 후진 양성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피 부건강 증진에 힘쓰고
대한피부과학회가 제 17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백반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피부건강의 날에는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인 ‘백반증’이 주제로 선정됐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결핍돼 피부색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얼굴과 손을 비롯해 피부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하얀 반점을 제외하면 통증이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피부과 박천욱 교수가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총회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민 피부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 분야 학회로 꼽힌다.
박천욱 신임 회장은 “
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대한피부과학회는 제 11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8년 41만6216명이었던 대상포진 환자는 지난해 57만7157명으로 4년 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간 평균 9%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