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기후대응댐 반대 4곳 중 협의 중인 지역 있다""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감축?…인프라 의문"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일 전기차 판매 부진과 관련한 정부의 보조금 인상 여부에 대해 "다른 계기가 없다면 연말까지 올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
총사업비 906억원, 총저수용량 180만톤…준공까지 5년환경장관 "국내 첫 지역건의댐…지역 발전 기반 될 것"
강원도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총사업비 906억 원, 총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의 원주천댐 준공식이 31일 열렸다.
환경부와 원주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은 201
환경부 종감…"주민 반대 4개 댐 중 협의 중인 곳 있어""일회용컵 보증금제, 획일적 전국 확대 아닌 단계 시행"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환경부가 신설 예고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개 중 주민 반대로 제외된 4개 댐 추진 및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여부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개 댐을 포기했
野강득구 "환경부, 내부적으로 보증금제 중단 결정"
환경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 유상판매를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환경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환경부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소비자의 선택과 책임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일회용컵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방
김완섭 "토목기업 관계자 댐 주민설명회行, 오해 소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8일 "환경부가 '4대강 제2탄'으로 토목세력을 위해 댐을 강행한다면 책임지고 바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4대강 사업 제2탄으로 14개 댐을 지어 토목사업을 하려고 한다, 누구를 이익 주려고 하는 거냐
"탄소무역장벽 선제대응…혁신기술 지원·배출권거래제 개선"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8일 "기후 헌법소원 후속조치를 위해 국회, 사회 각계각층과 긴밀히 소통하며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부문별 감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합리적인
환경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용역 11월 마무리공감대 모인 댐부터 계획 포함…"'반대 댐'은 소통"
환경부가 반대 여론이 큰 지역 댐은 건설 확정을 늦추기로 하면서 일부 댐 반대 주민의 강공이 지속될 전망이다. 공감대가 모인 지역 댐부터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댐은 반대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책 추진 과
28~29일 3국 환경장관회의기후변화 등 8개 협력분야 성과 점검대기질 개선 등 협력 공동합의문 채택
한국, 일본, 중국의 환경수장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 24)에서 기후변화, 플라스틱 협약 등 동북아 환경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이토 신타로 일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총 5810명으로 늘어김완섭 장관 "어떤 방식으로 사과할지 고민"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공론화된 지 13년이 흘렀지만 피해 구제 등 후속조치는 답보 상태다. 정부는 정기적으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피해자를 새로 인정하고 이들에 대한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책임이 있는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배상 조치도 적극적으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시행..."지속 가능 여부 재점검해야"가습기 살균제 사태 사과 용의 여전..."어떻게 사과할지 고민 중"
최근 신규 댐 건설 후보지 발표 이후 주민 반발이 거세자 정부가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22년 전에 있었던 보상 수준 유지하는 건 맞지 않
삼물, 日·호주기업과 그린수소 공동개발…2026년 시설 완공환경부, 올해 그린수소 협력국으로 호주 선정…수주 지원전
호주에 연간 최대 300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공급할 시설을 건축하는 국제 사업에 삼성물산이 진출했다. 호주는 환경부가 올해 그린수소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해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는 국가다.
환경부는 26일 삼성물산이 이날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방문…청년기업인 토크콘서트"녹색기업 창업·실증·스케일업 등 성장단계별 지원 확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3일 "혁신적인 환경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규제 특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환경 기준 적극 개정 등으로 녹색산업 기업을 제도적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전남 순천·화순·강진 지자체장 면담…주암댐 점검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5일 전남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화순군·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을 만나 댐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가뭄·홍수 대응을 위한 '새 물그릇'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남 순천시 주암댐을 찾아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된 전남지역 3개 시·군 지자체장과 면담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등 신임 장‧차관급 공직자 5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장관, 김 금융위원장(장관급),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 유 수석(차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회 인사청문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한강 등 3개 권역에 다목적 3·용수전용 4·홍수조절 7집중호우 피해액 3년간 1.6조…"80~220mm 비에도 안전"8월부터 지역설명회…환경장관 "댐주변 지원예산 대폭↑"
정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 관련 용수 확보 등을 위한 기후대응댐 14곳 건설을 추진한다. 모든 댐 건설이 마무리
"기후위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국민 안전이 최우선""수평적 의사결정·소통 중요…토·일요일도 카톡 달라""세상은 환경·기재부 원칙대로 안돌아가…국민 눈높이 중요"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이 26일 취임 일성으로 "국내 기업의 탄소경쟁력을 지원해 경제체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탄소중립의 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김 장관을 지명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후 여야 논의를 거쳐 이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윤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김 후보자 배우자가 3억4429만3000원 상당의 환경 관련 연구개발(R&D) 기계 제조업체 ‘지시코’ 주식을 보유한 점을 들며 “갓끈을 고쳐 매야 할 상황이 되면 오이밭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