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6회 의정·행정대상’ 적극행정 대상 수상

입력 2024-11-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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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의정·행정대상’의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의정·행정대상’의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로부터 ‘제6회 의정·행정 대상’의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ㆍ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함께, 이곳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의 신규 투자를 하는 기흥캠퍼스(미래연구단지) 세 곳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국토교통부 발표 등을 이끌어 내는 등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세계 최대 규모로 확장하는 일을 진행해 온 공로를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이 활성화되려면 인재와 물류 이동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국도 45호선 용인 대촌 교차로~안성 장서교차로 구간 12.7km를 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진행하기로 한데다 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이끌어내 사업 착수 및 완성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기는 일도 성사시켰다.

이 시장은 또 최근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 사업을 최종 확정지으며, 기흥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동백IC(가칭)가 2029년 완공되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플랫폼시티 등의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이 될 것이라는 게 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의정·행정대상’의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의정·행정대상’의 적극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공약인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ㆍ 이동~안성 일죽) 신설과 관련해서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상태다.

이 시장은 45년간 규제에 묶여있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올해 4월 해제하기로 결정하는 업적을 거두었고, 8년간 방치 상태로 표류했던 옛 경찰대 부지(언남지구)와 관련해 시의 입장이 대폭 관철된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올 상반기에 도출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선출해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는데 이를 언론이 높이 평가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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