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동탄2지구 주상복합 및 연립주택용지 무이자 공급

입력 2024-10-10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 10%, 3년 뒤 90% 잔금납부·무이자 할부 조건

▲대상토지 위치도.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상토지 위치도.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화성동탄2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공고를 게시하고, 다음달 6일부터 입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달 말에는 연립주택용지 1필지를 추가로 공급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와 연립주택용지는 3년6개월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 시 10%만 지불하고 3년 6개월 후 90%를 납부하면 된다. 특히, C29블록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토지 매수자가 2025년 내 착공하면 미분양 발생 시 LH가 매입하는 매입확약이 가능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주상복합 C10, C13블록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최고 층수 7층이며, C29블록은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층수는 20층이다. 공동연립 B1블록은 건폐율 50% 용적률 90% 최고 층수 4층 이하다.

주상복합용지 C10, C13, C29블록의 공급예정가격은 각각 약 317억 원, 314억 원, 174억 원이며, 연립주택용지 B1블록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화계획구역인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복합용지는 신리천을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공원과 우수한 자연경관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동연립 B1블록은 바로 남측으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및 동탄신도시 랜드마크공원, 5개 구역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공원과 동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신도시는 3월 말 개통한 GTX(A노선)을 통해 구성, 분당을 거쳐 서울까지 15~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SRT,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지방도 311호선, 국지도 23호선 중리IC, 국지도 82호선 장지IC 등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심 내 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다양한 공원부터 미술관 등이 조성돼 우수한 생활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주상복합용지 입찰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전자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연립주택용지는 10월 말경 LH청약플러스에 공급공고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화성동탄(2) 주상복합용지 공급공고'에서 확인하거나, LH콜센터 또는 동탄사업본부 판매팀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40,000
    • +3.32%
    • 이더리움
    • 4,680,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8.79%
    • 리플
    • 1,572
    • +1.95%
    • 솔라나
    • 360,400
    • +9.25%
    • 에이다
    • 1,112
    • -4.22%
    • 이오스
    • 910
    • +3.29%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34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3.44%
    • 체인링크
    • 20,920
    • +2.65%
    • 샌드박스
    • 48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