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척추 심포지엄’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24-09-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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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 안정성과 효율성, 골다공증 환자 척추 수술법 등 다뤄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
윌스기념병원의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이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내시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다시 짚어보고, 기본적인 지식과 술기는 물론 향후 방향 및 전망,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척추 수술방법 등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해 다뤘다.

박춘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척추수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내시경수술과 최근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내비계이션, 노인 척추환자의 최소침습 척추수술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의료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윤승환 회장과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주창일 회장, 가톨릭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성재훈 주임교수가 축사를 통해 척추 심포지엄의 발전을 기원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유합술'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과 인하대병원 윤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조선대병원 주창일 교수, 바로서면병원 김주은 병원장, 휴병원 박만규 병원장이 발표했다.

'척추에서의 AI 내비게이션 적용'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있었던 두 번째 세션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근수 교수와 한림대 성심병원 김석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도 산체티 병원(Sanchti Hosp.) Shailesh Hadgaonkar와 호주 더베이병원(The Bays Hosp.) John Choi가 온라인을 통한 화상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했으며,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이선호 교수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가 강의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종태 교수와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이 좌장으로 이끈 세 번째 세션은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환자에서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고려'라는 주제로 고려대 안암병원 이수범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박진훈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정윤 교수,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이 강연했다.

내시경 기술의 기본부터 고급개념에 대해 논의한 네 번째 세션은 윌스기념병원 이상원 센터장과 고려대구로병원 김은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승호 부병원장, 윌스기념병원 이동현 원장, 윌스기념병원 한상엽 원장, 고려대구로병원 권우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김일섭 교수가 좌장 맡아 진행한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윌스기념병원(수원) 이상협 과장,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 윌스기념병원 한방상 원장, 안양 윌스기념병원 권희창 원장이 '내시경 기술에서 고려해야 할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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