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에 불만" 60대 남성, 현대건설 사옥으로 차량 돌진…현행범 체포

입력 2024-09-04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오후 6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소형 SUV 차량. (연합뉴스)
▲4일 오후 6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소형 SUV 차량.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의 현대건설 사옥을 차로 들이받은 60대가 체포됐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경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소형 SUV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로 회전문 등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현대건설 재개발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76,000
    • +2.26%
    • 이더리움
    • 4,628,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5.84%
    • 리플
    • 1,555
    • -1.71%
    • 솔라나
    • 350,200
    • +4.57%
    • 에이다
    • 1,098
    • -6.87%
    • 이오스
    • 907
    • +0%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8
    • -8.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46%
    • 체인링크
    • 20,840
    • -0.19%
    • 샌드박스
    • 480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