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번쩍"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경호 업체 "불편 드려 죄송해" 사과

입력 2024-07-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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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변우석SNS)
(출처=변우석SNS)

배우 변우석이 ‘과잉 경호’로 논란인 가운데 경호 업체가 사과했다.

1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변우석의 목격담이 퍼졌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변우석은 질서를 지키며 인사하는 팬들에게 살갑게 인사하는 등 감사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라운지 등을 이용할 당시 변우석을 마크한 경호원이 일반 탑승객에게 플래시를 쏘는 등 과잉 경호를 해 논란이 됐다. 이는 SNS를 통해 영상으로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까이 다가간 것도 아닌데 왜 저러나”, “공항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변우석 팬도 아닌데 왜 저러냐”, “좀 유난 같다”라며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해당 경호원이 소속된 경호업체 측은 “일반 승객분들에게 불편을 드려죄송하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교육 시키고 관련 내부 방침을 만들 것”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만큼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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