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75석·국민의힘 108석 확정…조국당 12석·개혁신당 3석[4.10총선]

입력 2024-04-11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례대표, 국민의미래 18석·민주연합 14석·조국혁신당 12석·개혁신당 2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개혁신당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위성락 당선인, 노태악 위원장, 국민의미래 최보윤, 진종오 당선인. 조국혁신당 박은정, 차규근 당선인.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비례대표 당선증 교부식에서 노태악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개혁신당 천하람, 이주영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위성락 당선인, 노태악 위원장, 국민의미래 최보윤, 진종오 당선인. 조국혁신당 박은정, 차규근 당선인. (연합뉴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의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175석과 108석을 확보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2석을 각각 차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의원을 확정했다. 직전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의석 47석 중 30석에 한해서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병립형(정당 득표율로만 의석 배분)으로 채웠지만, 이번에는 비례대표 46석에 대해 모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됐다. 준연동형 비례제는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에 못 미칠 경우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 의석으로 채워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총 46석의 비례대표 의석 중 국민의미래는 18석,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2석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국민의미래에서는 최보윤·박충권·최수진·진종오·강선영·김건·김소희·인요한·김민전·김위상·한지아·유용원·조배숙·김장겸·김예지·안상훈·이달희·박준태 후보 등 18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서미화·위성락·백승아·임광현·정혜경·용혜인·오세희·박홍배·강유정·한창민·전종덕·김윤·임미애·정을호 후보 등 14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조국·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김재원·황운하·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후보 등 12명이 당선됐으며, 개혁신당에서는 이주영·천하람 후보 등 2명의 당선자가 나왔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치면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을 석권했고, 국민의힘(90석)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에 그쳤다. 이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8,000
    • +3.28%
    • 이더리움
    • 4,680,000
    • +8.06%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10.31%
    • 리플
    • 1,569
    • +2.35%
    • 솔라나
    • 360,900
    • +9.9%
    • 에이다
    • 1,117
    • -1.59%
    • 이오스
    • 910
    • +4%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34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42%
    • 체인링크
    • 20,940
    • +3.15%
    • 샌드박스
    • 48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