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 모집

입력 2023-11-21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12월 17일 신청…베트남 등 3개국서 교육봉사활동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경기도)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경기도)
경기도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1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파견 지역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치민ㆍ응에안ㆍ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시엠립) 3개국 6개 지역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1월 중 소양교육과 팀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국가별로 내년 1~2월 중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7일 오후 11시까지이고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2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균 도 국제협력과장은 “경기청년들이 개발도상국 해외봉사를 통해 국제협력과 사회공헌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배려층과 국내 봉사로 사회공헌도가 높은 청년을 우대 선발할 예정으로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26,000
    • +3.7%
    • 이더리움
    • 4,681,000
    • +8.21%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05%
    • 리플
    • 1,567
    • +1.69%
    • 솔라나
    • 359,300
    • +9.31%
    • 에이다
    • 1,114
    • -3.63%
    • 이오스
    • 911
    • +3.64%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33
    • -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4%
    • 체인링크
    • 21,000
    • +2.99%
    • 샌드박스
    • 48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