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기존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금융상품 전용 앱 ‘주파수 웰스’에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외화채권 서비스는 USD 통화의 국채, 공사채, 회사채 등에 투자할 수 있으며 주파수 웰스 앱 내에서 환전부터 매수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는 USD 통화로만 외화채권 매수가 가능하며, 추후 다양한 통화의 외화채권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 중 이달 30일까지 주파수 웰스 앱을 통해 외화채권을 매수하면 신청 수량에 따라 1만 달러 이상 5만 원, 5만 달러 이상 2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화채권 투자를 개인투자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구현했다”며 “주파수 웰스에 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달러 RP와 더불어 고객에게 온라인 달러 자산 투자의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