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연경, IOC 선수 위원 준비…"무보수지만 최고의 명예직"

입력 2023-06-16 2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연경.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연경.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연경이 IOC 선수 위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출연해 새롭게 이사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경은 “서재 공간을 만들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일을 하기 위해선 그런 공간이 필요할 거 같아서 만들었다”라며 새로운 공간을 소개했다.

해당 공간에는 그동안 김연경이 받았던 각종 트로피들이 모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은 “아무래도 트로피가 있으니 서재 들어갈 때 기분이 제일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재로 들어선 김연경은 2024 파이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던 중 “IOC 선수 위원 나가려고 하다 보니 준비할 게 많더라”라고 뜻밖의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올림픽 협회다. 위원이라는 건 선수에겐 명예직이다. 선수 위원을 뽑는데 각 나라에 1명뿐이다. 현재 한국에선 유승민 위원님이 하고 계신다”라며 “지금까지 배구 선수로서 배구만 했다. 이젠 스포츠 자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공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국내 경쟁이 좀 세다. 다른 종목에 나오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과 경쟁을 해서 나중에는 파리에서 선거 운동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선수와 병행해도 된다. 무보수다. 명예직이다. 위원이 되면 올림픽 개최지 투표권이 나온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02,000
    • +3.54%
    • 이더리움
    • 4,714,000
    • +8.6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8.29%
    • 리플
    • 1,686
    • +7.32%
    • 솔라나
    • 356,800
    • +7.02%
    • 에이다
    • 1,145
    • -1.12%
    • 이오스
    • 927
    • +4.04%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7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0.26%
    • 체인링크
    • 20,800
    • +2.46%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