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호텔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델루나' 관계자는 29일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라며 "역할에 대해선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단 2회 남은 '호텔 델루나'의 최종회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수현의 이번 출연은 아이유(이지은), 여진구, 오충환 PD와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은 오충환 PD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아이유와 '드림하이1' '프로듀사', 여진구와는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김수현은 군 제대 직후 '호텔 델루나' 촬영장을 직접 찾았다. 지난 7월 아이유와 여진구는 나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이 선물한 간식차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샀다.
한편 지난달 1일 만기 전역한 김수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