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추석 연휴, 그리고 지난 주말 눈을 즐겁게 한 넷플릭스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아닌데요. 코미디언, 방송인들이 출연하는 예능도 아니죠. 날카로운 칼, 휘황찬란한 식재료, 그리고 화려한 손재주로 눈길을 끄는 '요리 서바이벌'입니다. 요리 서바이벌이라니, 다소 '옛날'의 예능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 요리 서바이벌 예능이 과거 큰 인기를 끈 후 보기 어려워진 포맷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넷플릭스의 자본이 더해진 덕분일까요? 반짝이는
2024-09-2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