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도권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오르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4월에 상승전환했던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역시 한달 사이 더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는 109.3으로 전월 대비 2.0포인트(p)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국토연구원은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특히 수도권 주택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2.5p 상승한 115.3을
2024-06-1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