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유명 유튜버와 19년 만의 첫 공식전…“지루한 경기에 야유 쏟아져”
넷플릭스,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젊은 사용자 유치 노려 승부는 제이크 폴의 판정승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유명 유튜버 제이크 폴과 이색적인 대결을 벌였다.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15일(현지시간) 타이슨과 유명 유튜버이자 2020년 프로 선수가 된 폴의 경기가 열렸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더 많은 젊은 사용자를 유치하고자 이 경기를 생중계했다. 그러나 지루한 경기 내용에 시청자들의 야유가 쏟아졌으며 2회 헤비급 챔피언인 타이슨의 유산에 영구적인 오점이 남게 됐다고 BBC는 혹평했다. 일
2024-11-1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