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9분 상대 자책골을 끌어냈던 손흥민은 전반 24분 해리 케인이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공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며 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이 골은 이달의 골을 뽑는 투표에서 31.6%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알피 디바인이 아스널과의 23세 이하(U-23) 팀 경기에서 넣은 골이 28.3%의 지지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의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주장인 해리 케인이 카타르 월드컵을 ‘저격’했다. 케인은 23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현지의 인권 침해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인권 문제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갖고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카타르를 월드컵 개최지로...
‘이주의 팀’을 선정하는 영국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과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손흥민은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두 골 모두 케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멀티 골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손흥민 역시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 기록을 넘어서며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등극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에게 풋볼런던, BBC...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함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경기를 주도해갔다. 이후 전반 24분 손흥민이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웨스트햄은 전반 35분 사이드 벤라마가 추격 골을 터트리는 등 분전했으나 후반 43분 손흥민의 추가 골에 무릎 꿇어야 했다.
3경기...
토트넘은 이날 전반 14분 에버턴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손흥민, 해리 케인, 세르히오 레길론이 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2골을 기록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리그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45점으로 6위 웨스트햄에 득실차에서 밀린 7위를 유지했고, 4위 아스널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0점), 위고 로리스(6.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동점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팀번리에 0 대 1로 져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매체는 “주말에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이후 쉬어간 경기”라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평가했다.
팬 투표로 뽑는 경기 최우수선수 ‘킹 오브더 매치’에서 78%의 득표율로 수훈선수로 꼽혔다.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전승리로 리그 3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5위에 등극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리그 4연속 무패 행진이다.
또 손흥민은 2019년 신축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골을 넣게 돼 해리 케인과 함께 경기장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하게 됐다.
2019년 발롱도르 22위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최종 30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은 23위를 차지했다.
△2021 발롱도르 최종 순위
1.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
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폴란드)
3. 조르지뉴(첼시, 이탈리아)
4.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5. 은골로 캉테(첼시...
한 현지 축구 매체는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다만 무실점이라는 기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에버튼전 이전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무실점 경기는 8월 29일 치러진 3라운드 왓포드전이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경기는 40분경 관객이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25분간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어. 이로 인해 전반 추가 시간을 7분이나 받았지.
전반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49분께 손흥민은 공격수 단짝 해리 케인의 패스를 그대로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어. 이후 후반 44분 뉴캐슬이 에릭 다이어의 자책골을 통해 3-2까지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어.
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는 최전방의 해리 케인이다. 해리 케인은 1일 펼쳐진 무라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약 35분을 뛰고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기세를 이어 리그에서도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빌라 역시 최전방 공격수 대니 잉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잉스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으로 빌라 내...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장해 해리 케인과 함께 팀 공격을 담당했어. 리그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손흥민과 케인이지만, 이날은 아스널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하는 등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했어. 후반 33분경 손흥민의 만회 골로 만족해야 했지.
이번 경기로 토트넘은 3경기 연속 3실점 연패를 기록하게 됐어. 더불어 런던 북부로...
이번 골은 무엇보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 이슈 속에 결장한 가운데 넣은 골로 더 큰 환호를 받았다. 시어러는 “챔피언을 넘는 방법을 보여줬다”면서 “가속도와 기술로 맨체스터 시티에 문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시어러는 손흥민과 함께 모함메드 살라(리버풀)와 히샬리송(에버턴)을 최전방 스리톱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엔 벤라마...
이는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수준이다.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어 기쁘다”라며 “우리는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봤다.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그가 함께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7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결국, 해리 케인(토트넘)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어. 페널티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골키퍼가 쳐낸 공을 케인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로 연결됐어. 이로써 잉글랜드는 2-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지.
그러나 PK가 선언될 만한 접촉이 없었던 데다, 주심도 직접 온 필드 리뷰 없이 VAR 심판진의 결정만을 따랐기 때문에 오심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해리 케인(23골·토트넘)·무함마드 살라흐(22골·리버풀)·브루누 페르난데스(18골·맨유)에 이어 득점 랭킹 4위다. 팀에서는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책임졌다.
또 10도움을 기록하며 케인(14도움), 페르난데스·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12도움)에 이어 잭 그릴리쉬(10도움·애스턴 빌라)와 함께 도움 공동 4위에 올랐다.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후반 5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르흐베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힌 데 이어 후반 9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레길론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었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개러스 베일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5분...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리그컵 통산 5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4회(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2020-201시즌) 연속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맨시티는 통산 8회 우승으로 리버풀과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손흥민과 베일, 루카스 모라를 스리톱으로 출격시켰으나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결국 전반 30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대니 잉스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사우샘프턴에 선제골을 안겼다.
꽉 막혀있던 토트넘의 혈을 뚫은 것은 베테랑 베일과 손흥민이었다.
후반 6분 베일의 절묘한 백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