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이 36.9%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나경원(14%)·안철수(11.7%)·주호영(5.7%)·황교안(4.1%)·권성동(2.5%)·윤상현(1.2%)·조경태(1.0%) 순으로 뒤를 이었다.(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친윤 주자 약세에 국민의힘은 20년 만에 경선 룰을 바꿨다. 2003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당원 100%’로 시작해 2004년 3월 “국민...
새우 두 마리 모인다고 절대 고래 되지 않아”“민주당 곧 김부겸 대표될 것...보수는 어려운 경쟁 하게 된다”“유승민, 당대표 출마할 것...지원에 대해선 고민해본 적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당원들은 당을 위해 가장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바라보고 투표한다”며 “사람에 충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선두를 달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낸 대표 후보로는 권성동ㆍ김기현ㆍ윤상현ㆍ안철수 의원,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있다. 그 밖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경선 방식 변경에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개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당원 100% 전당대회 룰,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과 무관한 당 대표를 뽑겠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내가 당심주자” 너도나도 출마 분위기
‘당심 100...
안철수, 유승민 등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비윤(비윤석열)계' 인물들은 여론조사의 비중이 높을수록, 권성동이나 김기현 등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인물들은 '당심'의 반영이 더 많이 될수록 보다 유리하다.
실제로 당심과 민심에는 괴리가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토마토'가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7.5%가 차기 당 대표로...
尹 "당원 100%" 언급에 與 일사분란…유승민 포비아유승민 "화끈하게 10 대 0 하라" 자신감…박근혜 때처럼 부당한 권력 맞서는 그림유승민 지지율 최근 여론조사서 2위와 4배차 기록…친윤, 실책 지적 "구태여 논란 만들어"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윤’(反윤석열)인 유승민 전 의원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관측이...
글로벌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유승민 팀장이 출연해, 내년의 경기 국면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소개한다. 경기의 수축국면이 이어질 상반기에는 주식보다는 채권을,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부터는 채권보다 주식이 유망하다고 소개한다.
방금 소개한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주요 국가별 전망과 주식·채권 등 각...
당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유승민 전 의원과 같은 반윤(반윤석열)계 후보가 당선될 확률을 낮추겠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당권주자들의 목소리도 상반된다. 유 전 의원을 포함해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중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은 민심을 충분히 방영하는 현 경선룰을 유지하자고 주장한다.
한편, 김기현·권성동...
권성동·김기현 등 친윤계 “당심 비율 높이자”당심 비율 높여 당선 가능성 높이자는 취지나경원·유승민 등 상위권 후보들 “당심 100% 반대”나경원, “때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정치권 분석유승민, 전당대회를 거쳐 ‘반윤계 수장’으로 차기 대선 넘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 방식으로 당원 투표 비율 100% 확대안이 급부상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도하고 악의적 발언만큼은 바로 잡아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 전 의원은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받고 떡고물’, ‘민주공화국에서 충신...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2위를 차지했다.
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계 주요 인물 8인의 호감도를 물은 결과, 홍 시장이 37%로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유 전 의원 33%, 오세훈 서울시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29%, 안철수...
정치권에서는 주 원내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직접 출마할 수도 있고, 유승민 전 의원이나 안철수 의원과 연대할 수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선거의 왕’이자 ‘철새’라는 상반된 별명을 가진 정치인이다. 그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서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시절에는 20대...
같은 날 권성동 의원은 “한동훈 장관 차출론은 아주 극히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웬일로 주호영 원내대표가 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시는가”라고 말하며 “중도층·수도권·청년층 지지를 받는 당권 후보가 저밖에 더 있느냐”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유승민 한 명 이겨보겠다고...삼류 코미디”“9 대 1 전대룰 변경하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당원의힘’”“한동훈 장관? 윤석열 대통령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신당 창당? 전혀 생각 안 한다”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제기되는 전당대회 경선룰 변경을...
尹 ‘담대한 구상’ 북한 비핵화 협상 전제에서 출발김정은 ICBM 앞에서 어린 딸과 손 잡고 웃었는데담대한 구상 발표는 좋게 말하면 순진, 나쁘게 말하면 바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2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소위 ‘담대한...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유승민 “국민과 소통 사라질까 우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중단에 “국민과의 소통이 사라질까봐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대통령 스스로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시작한 일인데...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라며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일갈했다.
유 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백번 양보해서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면 침묵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며 “이 일이 계속 확대...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당권 주자만이 공개적으로 이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숨 죽이는 비윤계...눈치 싸움만
친윤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맹공을 퍼부은 것과 달리 ‘비윤계’는 조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 거취에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 언급은 철저한 진상 확인 뒤 권한에 따라...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심을 깨닫지 못하고 역주행한다면, 여당이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전 의원은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에게 전화해 불만을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막연하게 뭐 다 책임져라, 그건 현대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