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손잡고 ‘짠하기 좋은 하이볼’ 2종(얼그레이, 체리콕향)을 새로 출시했다. 술잔을 부딪히며 함께 외치는 구호인 ‘짠’을 배달의민족 서체(한나체)를 이용해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배만과의 협업은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이날 선포식에 앞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과 배민, 토스 등 벤처기업, 금융권, 경총,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까지 총 76명의 기업인이 서명했다. 대한상의는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신기업가정신협의회)라는 협의체를 만들어 경제계의 신기업가정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선언문에 담긴 5대 실천과제는 경제적 가치 제고, 윤리적 가치...
배달의민족은 울트라콜, 배민상회에서 사용가능한 비즈포인트 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요기요는 상생지원 50만 원을 포함한 총 100만 원의 가게쿠폰을 지원한다.
카카오(톡스토어, 선물하기)는 소상공인에게 50만 원 상당의 이모티콘 지급 및 후속 지원을 통해 단골확보 후 판매연계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지그재그는 의류매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해...
△롯데지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약 1700억 원 출자
△배민, 지난해 영업이익 4200억…3년연속 적자 벗어나
△토스뱅크, 지난해 2640억 순손실…순이자이익은 턴어라운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현범 회장 횡령·배임 혐의 공소 제기
△컬리, 지난해 매출 2조 원 달성…전년비 30.5% 증가
△기아, 현대차 발행 700억 규모 특정금전신탁 매수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9471억 원, 영업이익 4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지난해 757억 원의 적자였던 영업 손실은 흑자로 돌아섰다.
업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한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에 입점한...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민 앱 주문하기 단계에서 결제수단을 ‘Apple Pay’로 선택하면 고객이 애플페이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애플페이 결제는 배민1, 배달, 포장 서비스 이용 시에 결제 가능하다.
다만, 앱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플랫폼의 경우 애플페이 도입에...
20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1 부분에서 새 배달 서비스 ‘알뜰배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뜰배달은 기존 배민1 한집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까지 책임지면서도 동선에 따라 최적 묶음배달을 시행해 식당과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낮춘다.
알뜰배달 이용 시 업주는 배달비로 2500~3300원(VAT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배민은 각...
“착한소비, 상생의 관점에서 생각했다.”
주문·배달서비스 앱 ‘땡겨요’ 개발을 담당했던 신한은행 직원이 당시 행장이었던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에게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 ‘고래’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진 내정자는 “열심히 실행해 옮겨 달라”고 주문했다.
땡겨요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입점업체(음식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장주문 서비스 이용 요금 무료 지원을 1년 더 연장하거나 대금 정산 주기를 축소한다.
이들은 또 입점업체와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입점약관 필수기재사항을 계약서에 넣기로 했으며 분쟁 발생 시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조정협의회도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은 배민 앱에 등록되는 후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24시간 내로 가짜 여부를 분석하고 조치한다. 시스템이 후기를 가짜로 판정하면 자동으로 노출을 일시 제한한다.
또 지난해 6월부터는 후기조작이 의심되는 업주의 데이터를 분석해 차단하고, 12월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 후기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 했다.
플랫폼 업체들의 리뷰 관리는 앞으로 더...
음식점 10곳 중 6곳 정도는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10% 정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매장보다 비싼 배달앱 메뉴(529개)의 평균 가격은 6702원으로, 매장 평균 가격(6081원)보다 10.2%(621원)...
음식점 10곳 중 6곳 정도는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10% 정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총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가격과 배달앱 가격을 비교한 결과, 20개 음식점이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 매장보다 비싼 배달앱 메뉴(529개)의 평균 가격은 6702원으로, 매장 평균 가격(6081원)보다 10.2%(621원)...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사의 맵 플랫폼 서비스 솔루션 중 하나인 ‘법정동 데이터’를 배민 서비스에 공급한다. 법정동은 법으로 지정된 구역 단위로 지번 주소에 사용되는 고정 지역을 의미한다. 배민은 기존 행정동 단위 기준으로 지리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전국 법정동 데이터 도입을 통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이는 우아한 형제들을 창업한지 약 13년 만이다.
이사회는 대신 이국환 대표를 정식으로 선임했다. 공동대표였던 김범준 전 대표도 연임을 고사하면서 우아한 형제들은 이 대표 단독체제가 출범하게 됐다.
배민 관계자는 "책임과 권한을 이 대표에게 일임하고 신임 대표가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단일 대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배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 누적 가입자 수가 출시 3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배민페이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출시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배민페이는 출시 5개월 만인 2020년 4월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1년 5개월 만에 누적 500만...
8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달의민족(배민)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1990만 명을 기록했다. 요기요와 쿠팡이츠는 각각 690만 명, 380만 명을 나타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80만 명, 210만 명, 320만 명 줄어든 수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서도 배달앱 등을 이용한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조232억 원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조사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배민1, 요기요, 요기요 익스프레스, 쿠팡이츠 등 배달업체의 작년 12월 배달비는 10월 대비 평균 23.7%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작년 9월 4~6일 대한민국 성인남녀 29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 배달 비용에 대해 응답자의 75.4%가 '많이...
실제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조사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 배민1, 요기요, 요기요 익스프레스, 쿠팡이츠의 지난 11월 배달비는 9월 대비 평균 23.5%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이 감소하면서 배달 종사자의 수입 또한 줄어든 경우가 많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27일 발표한 ‘2022년 플랫폼종사자 규모와 근로실태’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