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예산 공장은 자동차·전기전자용 장섬유 복합재(LFT)와 열가소성 올레핀(TPO) 등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지속 생산하고, 율촌 공장에서는 가전제품과 IT기기, 자동차,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ABS)와 폴리카보네이트(PC)등의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번...
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Offshore Technology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고 선도적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 대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활용한 다수의 최첨단...
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에너지 전시회 '가스텍 2024'에 참가해 미국 선급(ABS), 노르웨이 선급(DNV), 라이베리아 기국, 프랑스 선급(BV) 등으로부터 친환경 선박 추진 기술 관련 승인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BS와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선에서 연료가 유출되는 여러 시나리오를 가정해 독성과 폭발성에 대한 정량적...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Floating blue Ammonia) 생산설비’의 개념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는 모듈화 구조로 해상 부유 체에 설치함으로써 △탄소 배출의 획기적 감축 △부지 및 인프라 부족 등 제약 조건 극복 △건조 기간 단축 등 경제성 확보가 강점인...
SK오션플랜트는 ABS-QE(미국선급품질인증, ABS-Quality Evaluation)의 ISO 9001:2015(품질 경영), ISO 45001:2018(안전보건 경영), ISO 14001:2015(환경 경영) 시스템 통합인증 심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인증은 고성 공장과 밀양 공장의 경영시스템 일원화 및 통합 관리를 실현해 신뢰성을 높이고 조직 및 문서화의 통일성을 인증...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2023ㆍ24 회계연도(작년 7월~올해 6월) GDP는 1.5%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충격을 받았던 2019ㆍ20 회계연도를 제외하면 3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경기 불안 소식에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RBA는 코로나19 이후 금리를 0.1%까지...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959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6.8% 증가하고 전년 대비 30.7% 감소할 전망”이라며 “화학 부문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마진 강세가 지속하며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폴리머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 양극재 판가 인상은 긍정적이나, 판매량 하락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은...
중국 내 고부가합성수지(ABS) 가동률은 평균 80%에서 지난달 65%까지 급감했다.
석유화학 업체들은 저수익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LG화학은 3월 스티렌모노머(SM)를 생산하는 여수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NCC 2공장 지분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도 지난해 중국 내 범용 제품 공장을 모두 정리했다.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LC타이탄...
국내 조달금리 대비 낮은 금리…대규모 유동성 확보
신한카드는 미화 4억 달러(한화 약 5466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3월 6억 달러(한화 약 8037억 원) 규모의 해외 ABS 발행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 심리가...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지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컴파운드 공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ABS 수요의 1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지역 내 자급률이 낮고 현지 업체의 생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특히 자동차 및 건장재 산업의 발달로...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가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V0'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PC)와 아크릴로나이트릴 뷰타다이엔 스타이렌(ABS)을 섞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크게 높인 플라스틱이다.
과불화화합물(PFAS)이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음식물처리기(CFD-C151)는 재생 고유동 ABS 소재 42%,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CIHR-CL30)는 친환경 난연 PP 소재를 58% 적용했다. 이 외에도 밥솥, 인덕션, 펫드라이어 등 생활가전 라인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재료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으로서 제품 생산 단계서부터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시행으로 가전업계의 견조한 수요가 유지됐으며, 고부가 합성수지(ABS) 제품 수익이 개선됐다.
다만 3분기에는 유가와 스티렌모노머(SM) 가격 하락으로 인한 제품 가격 인하 기대감과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해 4분기 만에 흑자를 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합성섬유 중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는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합성고무 계열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라텍스는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합성수지는 전반적으로 성장률이 낮은데, 특히 전자기기와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ABS 수요가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합성섬유 전방...
이번 시즌 부상과 ABS(자동 볼 판정시스템) 적응 미비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으나 최근 등판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하며 감을 되찾았다. 주중 시리즈 첫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팀이 6위(49승 2무 49패)로 다시 떨어진 상황에서 올해는 한화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는 고영표는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선두 KIA...
크레딧 이슈로는 상반기 ABS 발행액이 27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한 가운데, 주택금융공사 MBS가 큰 폭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금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미국 7월 FOMC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 물가 둔화로 9월 정책전환이 확실시 되면서 경계심리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9월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
ABS로부터 인증을 받은 LNG 운반선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한 가스터빈에서 전기를 얻어 추진하는 시스템이 적용된 17만4000㎥급 선박이다. 이 가스터빈은 운항 환경에 따라 암모니아와 천연가스를 각각 또는 동시에 연료로...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추진으로 인한 내구재 및 자동차향 수요 증가로 ABS 및 합성고무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NBL·SAP·POE 등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17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7%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양극재 출하물량 확대로 전지재료 손익이 개선되었고, 전자소재 및...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ABS는 매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해 여전채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만기가 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조달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기채 위주의 발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