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그의 정치·사상·경륜'(1992), '김영삼, 그 투쟁과 사상과 경륜'(1992), '나의 차사랑 이야기'(2004), 'YS와 나 그리고 차'(2011) 등이 있다.
유족은 김난옥 씨와 사이에 자녀 박한진(알토스비즈 대표)·임수·일선·미해·두해·은주씨와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이날 오후 7시부터 조문할 수...
한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 빈소에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상주로는 고인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장손 김성민 씨, 손자 김인규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총선 예비후보 등이 빈소를 지켰다. YS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켰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나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마련한 분향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게 됐다.
정부가 정부 차원의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것은 2015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할 당시 국회에 정부 분향소를 설치한 것과 대조된다.
정부가 코로나 유행 상황 등을 명분으로 들고 있지만, 직접 분향소 설치를 안 하기로 한...
그래서 이제는 이미 논의가 다 끝나고 법안까지도 거의 다 마련이 되고, 또 사개특위에서 구체적으로 조문까지 다듬고 있으니까 이 법안들이 꼭 좀 통과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또 논의들을 한다면 이제는 입법을 어떻게 이루어 낼 건가 라는 입법전략회의, 이런 것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또 혹시라도 입법이 안...
지난 닷새의 장례기간 빈소를 지키면서 금방이라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조문객사이에 끼어 앉아 격의없는 대화를 함께 나누시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부질없이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수화기 저 건너편에서 ‘나 김영삼인데요’하는 대통령님의 음성이 바로 들릴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머지않아 저희 모두 대통령님의 부재를 실감하게...
◆ 'YS 마지막 길'…오늘 국회서 영결식 엄수
김영삼(YS)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엄수됩니다.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해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주한 외국대사를 포함한 해외 조문 사절까지 1만여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YS 빈소 조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안장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25일 오후 커다란 알 모양의 돌덩이 7개가 발견됐다.
김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 관계자는 "한자리에 모여 있는 큼직한 돌덩어리 여러 개가 발견돼 묘역을 정리하던 인부들이 놀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무려 '36년 악연'을 이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이 25일 YS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1979년 12·12 쿠데타 이듬해 정권을 잡은 전 전 대통령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김 전 대통령은 신군부 집권 내내 대립했다.
실제로 김 전 대통령은 연이은 가택연금으로 탄압을 받았고, 1983년에는 민주화를 요구하며 23일 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나선...
전두환 전 대통령이 25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경호원 2명과 함께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고 적었다.
그는 고인에게 절을 하고 차남인 김현철씨와 차례로 악수를 했다. 그는 귀빈실로 안내를 받고 편하게 앉아 현철씨에게 “올해 (김 전 대통령의)연세가...
정부는 영결식에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해외조문사절 등 최대 2만명 참석을 예상했다.
행정자치부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영결식과 안장식, 운구 절차 등을 결정해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장례위원을 포함 약 5000명을 초대했다. 유족 측 초청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혜영 행자부 의정관은 “당일 날씨 등의 변수로 적게는 1만명, 많게는...
24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일명 ‘용팔이 사건’의 주도자로 알려진 김용남(64)씨가 방문해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길 전 청와대 수석은 이날 기자에게 김 씨와 만났다면서 “김 씨가 조문을 길게 하지는 않았는데 대신 기도하고 묵념을 오래했다. 별 얘기는 안 했고 ‘이제 목사가 됐습니다’라고 말하고 갔다”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측...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일째인 24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재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4일 오전 10시8분경에 장례식장을 찾아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금융실명제 등 선진 제도를 도입한 훌륭한 지도자”라며 “여태까지 고생하시다가 가셨는데 앞으로 좋은 데 가셔서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아 전...
주재하고 “어제 새벽에 G20(주요 20개국)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세안 등의 다자회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많은 일정을 짧은 기간에 소화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갑작스러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경황없이 조문을 다녀왔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삼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에 대해 애도의 뜻도 재차 표했다.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은 (제게) 정치를 권유하신 분이고, (그래서) 당시 유일하게 충청권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됐기 때문에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김무성 대표와 접견실 내부 식당에서 3~4분 정도 독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때마침 조문을 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도 한 테이블에서 조우하기도 했다.
전국 자치단체가 설치한 분향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분향소는 모두 188곳이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23곳, 162개 기초자치단체가 165곳을 설치했다.
경기도에는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34곳에 분향소가 차려졌고, 전남과 경북도 각각...
이회창 음수사원 굴정지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23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방문 "물을 마시되 근원을 생각하라"는 의미의 '음수사원(飮水思原)'을 방명록에 남기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의) 호(號)인 거산(巨山)만큼 거대한...
조문에는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분향 및 헌화를 한 뒤 잠시 묵념을 하고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빈소 내 가족실로 이동해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을 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이 조문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11시께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김 전 대통령)문민정치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전반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11시께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김 전 대통령)문민정치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전반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