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변이형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과 혼합백신 개발을 지속해 국내 백신 자급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추가접종용 코로나19 변이형(XBB1.5) 대응 백신을 개발중으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우세종은 오미크론 XBB 하위계통인 ‘HK.3(검출률 58.2%)’로 파악된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높아 쉽게 감염되지만, 치명률은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건강 피해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02...
경기도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 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 접종을 시작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그는 “다음 주부터는 합성항원 방식의 XBB(오미크론 하위변위) 백신이 국내에서 허가돼 사용될 예정”이라며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기피하는 분들은 노바백스로 접종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군 감염증 유행에 대해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신종 감염병이 아니다. 중국...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수입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달 29일 12세 이상 접종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의 당일 접종 및...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eince)는 29일 미국 노바백스(Novavax)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형(XBB.1.5)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연내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8월 체결된 라이선스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사용승인한 노바백스의 합성항원 방식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단가 개량백신을 연내 국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합성항원 플랫폼의 XBB 계열 노바백스 변이 대응 개량 백신이 공급되는 것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B형 간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노바백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29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바백스 백신은 2023~20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국내에서는 SK케미칼에서 수입해 공급한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아울러 자국 시민들에게 중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코로나 XBB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것을 독려했으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뤄이진 CDC 부서장은 “중국 북부 지역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5주 연속 증가했다”며 “이는 3년 전 같은 시기보다 더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러한...
위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8450만불을 투자해 노바백스 지분 6.45%(650만주) 확보,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며 “노바백스가 개발한 XBB1.5 백신을 11월까지 국내 도입해 허가 및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동절기 백신 접종자 수 많아 안정적 공급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매출 급감하며 2분기까지 올해 영업적자 예상됐으나 노바백스...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eince)는 20일 미국 노바백스(Novavax)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형(XBB 1.5)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EUA)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XBB계열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겨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 대응 단가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XBB계열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을 23-24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
모더나코리아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XBB.1.5 변이 대응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했다.
이날 노지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환자는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 고령층은 코로나19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라고...
모더나는 코로나19 XBB.1.5 변이 대응 백신 ‘스파이크박스 엑스 주’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전량 위탁생산해 국내 공급을 위해 4일 첫 출하 했다.
스파이크박스 엑스 주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변이에 대응한 백신으로 9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2023-2024 예방 접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의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 1.5) 대응 단가 백신 ‘스파이크박스엑스주(안두소메란)’에 대해 26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이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식약처장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화이자·모더나사의 신규 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65세 이상 노인,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다음 달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유사하게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같은 달 19일 기준 주간 입원 건수가 18.8% 증가했다고 밝혔다.
CDC 자문위원회에서 12일 코로나19 변이를 겨냥한 새로운 부스터 샷을 논의한다. 다만 XBB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새 부스터샷 백신이 BA.2.86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미국 내 우세종은 XBB 변이인 EG.5(에리스)다.
이 키트는 최근 우세 종인 'XBB'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어 출시한 '루카 브이-디펜스 비강스프레이'는 코로나19의 감염 경로인 비강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제품이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또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메타졸린 계열의 성분이 없어...
모더나와 화이자 등 백신 제조사들은 올해 상반기에 유행한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일부 회사는 미국과 유럽 보건 규제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모더나는 최근 겨울철 백신 접종 시즌을 맞아 개발 중인 최신형 백신이 ‘에리스(Eris)’로 불리는 EG.5와 ‘포르낙스(Fornax)’ FL.1.5.1 변이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임상 시험 결과가...
유코백-19가 대조백신 대비 다소 낮은 발생률을 보였고, 예측되지 않은 이상사례는 두 백신 간 발생률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유코백-19의 안전성도 우수함이 입증됐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필리핀에 이어 콩고민주공화국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XBB1.5 변이주 단가백신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