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올해 AIG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메이저 대회 3개를 정복했다. 이제 US 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중 하나를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엔 유해란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이자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27세 4개월)로 입회,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하나금융 소속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온다.
또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하나금융 소속 이민지(호주)가 출전한다....
랑거는 지난해 US 시니어 오픈에서 최고령 우승(65세 10개월 5일)과 최다승(46승)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 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우승으로 양용은은 챔피언스에서도 '강자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2009년 PGA 챔피언십 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는 파란으로 개인 통산 PGA 투어 첫...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에 출전한 4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올림픽 최초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27세 4개월)로 입회한 하나금융 소속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출전한다.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통산...
2020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아직 LPGA 우승이 없는 김아림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해 평균 타수 74위, 상금랭킹 47위에 위치해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좋은 성적을 거둘 절호의 기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악천후 속에 진행됐다.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선수들은 비옷까지 입고 경기에 출전했고, 일부는 1라운드를...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2009년 PGA 챔피언십을 회상했다.
이날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1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가 된 최혜진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는 5타 차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앞서 양희은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 준우승 두 번을 포함해 메이저대회에서 21번이나 메이저대회 톱10에 진입했지만,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11월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7개월 만이다. 이로써 양희영은 LPGA투어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6996만 원)를 받아 상금 랭킹 92위에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남자골프대회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고전 끝에 한 타를 잃었지만,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를 한 타...
김성현이 시즌 세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4타 뒤진...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대상포인트 1위 함정우를 필두로 지난달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와 박은신, 박배종, 그리고 장애인 US오픈대회인 US 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 및 안성현(아마추어), 박상현(서브후원) 등 하나금융 골프단 선수 전원이 참가해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또한...
사소 유카(일본)가 생애 두 번째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단독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지난 시즌에는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는 불참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한 권순우는 이 대회 단식 본선 2회전 진출 상금 11만 유로(약 1억6000만 원)를 확보했다.
64강에 오른 권순우는 서배스천 코르다(28위·미국)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코르다는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하나금융골프단 소속으로 지난해 대상포인트 1위에 오른 함정우를 필두로 한승수, 박은신, 박배종과 장애인 US오픈대회인 US 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 및 안성현(아마추어), 박상현(서브후원)이 참가한다. 이들은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한 선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를 비롯해, 이미 올해...
타이거 우즈가 미국골프협회(USGA) 특별 초청 선수로 메이저대회인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한다.
USGA는 3일(한국시간) "우즈가 US오픈에 초청하는 협회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우즈의 24번째 US오픈 출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US오픈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과 6월 열리는 US오픈, 그리고 이어지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 대회가 개최되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은 24년 전 우즈에게 두 번째 PGA 챔피언십 우승을 안긴 곳이기도 하다.
우즈는 “앞으로 남은 3차례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내가 잘 알고 있다. 충분히...
람은 지난해 US오픈 우승과 함께 통산 상금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셰플러가 113경기 만에 500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PGA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신생 투어 리브(LIV)골프에 맞서 상금 규모를 대폭 키웠기 때문이다.
세계 랭킹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69경기 만에 5000만 달러 돌파, 역대 통산 상금 1위인 우즈는...
사랑한 골프를 (선수들과 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1996년 프로 골퍼로 데뷔한 박세리는 1998년 US 여자 오픈전에서 우승하며 국민적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L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통산 25승을 달성했다. 2016년 프로생활을 마무리한 뒤 현재는 해설위원 및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KBS2 ‘개는 훌륭하다’, MBC ‘나 혼자 산다’...
SK텔레콤은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를 8월 개최했다.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세계 각국의 어댑티브 골퍼들이 참여하는 꿈의 무대인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등용문 성격의 행사다.
SK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선수 생활 목표를 묻자, 이민지는 “아직 세계 1위를 못 해봤다”며 “골프가 예상하기 어려운 종목인 만큼 제가 할 수 있을 때 달성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민지의 현재 세계 랭킹은 7위,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2위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지난해 US오픈 등 두 차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