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철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페더급(-66kg) 경기에서 마이크 데 라 토레와 맞붙었다. 남의철은 왼쪽 눈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으며 힘겨운 싸움을 펼쳤지만, 판정 끝에 데 라 토라에게 1-2로 졌다.
1라운드 시작부터 남의철은 공격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데 라 토라가 침착하게 양 손 훅으로 반격했다. 두 선수의...
공식 명칭 'UFC Fight Night 79'인 이번 대회는 총 9개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한국계 파이터 벤슨 헨더슨 비롯, 김동현, 추성훈, 최두호, 양동이, 남의철 등 최정상급의 한국 파이터 8명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슈퍼액션, SPOTV2, O tvN을 통해 TV 생중계된다. 인터넷 중계는 네이버스포츠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어제(27) 열린...
한국 최고의 UFC 파이터 김동현(20승3패1무)도 저울대에서 171파운드를 기록하고서 양 주먹을 불끈 쥐었다.
베테랑 추성훈(일본·14승5패)과 무패 행진을 달리는 알베르토 미나(브라질·11승)는 각각 170파운드, 171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외에도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양동이, '마에스트로' 김동현 등 '코리언 파이터'들을 비롯해 대회 출전 선수 전원이...
이 외에도 남의철(34)과 방태현(32)도 출격 준비를 마쳤고, TOP FC에서 기량을 갈고 닦은 양동이(31)와 김동현(27)도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여성 파이터 함서희(28)는 UFC 첫 승에 도전한다. 임현규(30)는 훈련 중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을 앞두고 마크 헌트(41),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9), 야이르...
그는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더 집중한 채로 케이지에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남의철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화끈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상대가 공격적인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공격적인 선수가 있구나를 1라운드에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한국 챔피언다운 화끈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UFC 챔피언인 벤슨 헨더슨과 티아고 알베스가 5라운드로 구성된 웰터급 메인 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선수로는 ‘스턴건’ 김동현은 조지 마스비달과,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와 웰터급 경기에서 맞붙는다. 임현규,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양동이 등의 경기도 있다.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선수를 배출한 나라이며 이번 대회에서 그들이 얼마나 더 강하고 기술적으로 발전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UFC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이번 서울 경기에 초청, 한국의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사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은 김동현, 정찬성, 임현규, 방태현, 남의철 등 많은 UFC 파이터를 배출했다.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1년2개월만에 나선 UFC 복귀전에서 심판진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했다.
남의철은 1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필립 노버(미국)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66 페더급 매치에서 1-2로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남의철이 훨씬 우세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필립 노버는 테이크...
UFC 남의철 판정패
세계 복싱계와 종합격투기계가 최근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팬들의 외면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너무 심한 홈어드벤티지는 물론, 판정승을 노린 소극적인 경기에도 판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패더급 경기에서 미국의...
UFC 남의철 판정패에 데이나 화이트 회장 '격노'…"심판이 망쳤다"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의 판정패에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격노했다.
16일(현지시각)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트위터에 "남의철이 이겼다.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 어떻게 그런 판정을 내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남의철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UFC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이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경쟁자의 승리를 축하해주는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남의철은 16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6' 페더급 경기에서 필립 노버(31, 미국)에 판정패했다.
1라운드는 필립 노버가 가져갔다. 남의철은 테이크다운을 세 차례 당하며 고전했다. 케이지에 기댄 채 일어나려 했지만...
UFC, UFC코리아 파이터, 임현규, 남의철, 방태현
UFC ‘코리안 파이터 3인방’이 동반 승리를 노린다.
임현규(30, 코리안팁팀), 남의철(34), 방태현(32, 코리안탑팀)은 16일 오후 10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66’에서 각각 경기에 나선다.
언더카드에 배치된 방태현은 라이트급 경기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존 턱(31, 미국)과 대결을 펼친다....
로드FC 챔피언을 지낸 UFC파이터 남의철, 권아솔, 이윤준 등을 길러낸 박창세 감독 이하 팀 원의 코치진은 아직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보완할 부분이 많았던 송가연 선수에게 집중적인 맞춤 훈련을 1년 넘게 제공해 왔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외부 체육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해가며, 송가연 선수의 기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서두원의 ‘팀 드래곤’과 UFC 파이터 남의철의 ‘팀 타이거’가 실력자들을 발굴하는 가운데, 2000년대 격투계의 유망주였던 권민석이 ‘주먹이 운다’를 통해 자신의 화려한 격투인생 2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먹이 운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성용 PD는 “이전 시즌보다 기량과 패기 면에서 월등한 도전자들이 상당해, 킥복싱 챔피언 출신인...
내유외강의 감성 파이터 서두원이 감독을 맡은 ‘팀 드래곤’, UFC 파이터 남의철이 이끄는 ‘팀 타이거’가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격돌하는 것이다. 라이벌 구도로 더욱 치열해질 과정 속에서 도전자들은 남자들의 가슴 속 열정과 뜨거운 울분을 쏟아낼 예정이다.
진일보한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지난 시즌의 2배에 가까운 무려...
남의철 경기영상 다시보기
UFC에서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남의철이 승리한 가운데 '남의철 경기영상 다시보기'가 화제다.
남의철 경기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tv팟,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앞서 1일 밤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마카오’에서 김동현은 존 해서웨이(잉글랜드)에 3라운드 백스핀...
한편 함께 진출한 남의철(팀파시)도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거둬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김동현 해서웨이 TKO승 멋졌구나", "송가연, 김동현 해서웨이 이긴 것 만큼 열심히 하겠네", "송가연, 김동현 해서웨이 경기보고 잠 못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UFC 데뷔 후 이날 첫 메인이벤트를 치른 김동현은 UFC 통산 10승째를 기록해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3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타이틀 도전 역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의철 역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를 상대로 2대1 판정승을 올리며 의미있는 삼일절 한일전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남의철에게는 UFC 데뷔전 승리리기도 했다.
김동현은 이로써 UFC 10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남의철 선수 역시 경기를 치뤘다. 그는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 선수와 맞붙어 판정승을 따냈다.
김동현과 남의철은 나란히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면서 5만달러의 보너스를 거머쥐었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한 김동현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네티즌은 환호했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정말 장하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보너스가 5만 달러였구나” “UFC 김동현ㆍ남의철, 해서웨이ㆍ도쿠도메 이제 봤지?” “UFC 김동현ㆍ남의철, 정말 강하다” “UFC 김동현ㆍ남의철, 다음에도 좋은 경기 부탁” “UFC 김동현ㆍ남의철, 삼일절 밤 정말 짜릿한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