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5403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5%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505억원으로 420% 늘었다.
매출 감소는 SK TNS 분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분기 이 건설사는 회사 내 정보통신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U-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50% 지분을 매각해 탄생한 SK TNS를 설립했다.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해외프로젝트 수익률 개선의 영향으로 크게 확대됐다.
SK건설이 U-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U-사업부문은 이동기지국과 중계기, 광선로 등 정보통신 시공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U-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분할로 신설되는 회사인 SK유비쿼터스(가칭)의 지분 50%를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동시에 추진해 현재의 동아제약을 동아 ST(신설법인: 전문의약품 사업부), 동아쏘시오홀딩스(존속법인이자 지주회사: 기타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및 동아제약(지주회사의 100% 자회사: 일반의약품 사업부)로 분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주회사는 U-Healthcare 등 신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사업자회사는 상품 개발 및 제조, 마케팅, 유통에...
최근 SK텔레콤은 음성 서비스 사업과 플랫폼 사업 부문으로 나누는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신규사업 특성에 맞는 독립경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플랫폼 사업의 물적 분할을 통한 100% 자회사 신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음성 서비스 사업영역과 N스크린·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