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비상개혁방안을 발표하는 TQ그룹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은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비상개혁방안을 마련했다. 세가지 개혁방안은 그룹 직원 정리해고, 직원에 대한 통제, 사원들 복지와 후생 일시 제한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한 정리해고 명단에는 추남호(김원해 분)의 이름이 들어가...
드라마의 배경은 TQ그룹. 대한민국 대기업의 부끄러운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회계 조작과 은폐, 계열사 자금 횡령, 장기 근속직원의 ‘면벽(面壁) 대기발령’, 노조 집회에 용역 깡패 투입, 회장 아들의 사비를 업무비로 처리…. 속 터지는 장면의 연속인데, 뭐가 즐겁냐고?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주인공 김성룡 과장의 돌직구 발언이 통쾌함을 선사한다.
“경리부가...
PNS는 드라마 속 주요 공간인 TQ그룹 경리부에 ‘PNS 프로젝트창’을 협찬했다. 프로젝트창은 사무공간, 상업공간에 주로 설치되며 외부로 밀어서 여는 ‘푸시 아웃’개폐 방식을 적용해 창문 하단의 일정 부분만 열리는 창문을 말한다. PNS의 프로젝트 창은 단열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소음을 막아주는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김과장은 윤하경이 자신의 정체와 TQ그룹에 들어오게 된 계기 등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고 "내 앞가림하기도 힘든 세상"이라며 "정말 이제 있을 이유 없다. 더 이상 험한 꼴 당할 필요가 없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장유선이 김과장을 이사회에 초대한 것. 끝내 사표를 제출했던 김과장은 장유선이 보낸...
검찰특수수사부 회계범죄팀 신입 수사관인 홍가은은 TQ그룹의 회계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인턴으로 잠임한 인물. 김과장을 의심하며 조사 중이던 그는 김과장의 의로운 행동에 감명받아 그를 따르게 됐다. 나실장과의 싸움 후 홍가은은 김과장에게 "과장님 정말 완전 멋있으시다"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 사이에 남궁민이 제시한 보기 중 어떤 선택지가 정답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 분)이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김과장' 남궁민은 '학력-경력 무관'이라는 달콤한 제안에 TQ에 이력서를 넣게 되고, 그 결과 TQ그룹 경리부 과장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를 파악한 재무이사 이준호는 이를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검은 제안을 했고, 사사건건 김과장을 걸고넘어진다.
예고 영상에서는 돌연 형사들에 붙잡혀가는 김과장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타고난 감각, 현란한 언변을 소유한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이자 TQ그룹...
한편 준호가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했다가 오히려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로 25일 첫방송 된다.
준호는 극 중 검사였다가 TQ그룹 재무이사에 발탁된 괴팍한 냉혈한 서율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