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올해 들어 TIGER 차이나항셍테크를 152억9310만 원어치 순매수했다. 1년 전과 지난달 순매수액인 각각 60억2930만원과 67억3930만원을 기준으로 2배 넘게 불었다.
KODEX 차이나H는 지난해 1월 4억7889만원 어치 순매도를 기록했다가 이달 20억1834만원 어치 순매수로 돌아섰다. KBSTAR 차이나HSCEI(H)도 같은 기간 개인은 7838만원 어치...
펀드별로 살펴보면, 중국 펀드 중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17.35%로 가장 낮았다. ‘KODEX 차이나H레버리지 ETF’와 ‘SOL 차이나태양광CSI ETF’ 등도 각각 -14.80%, -14.65%로 부진했다.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기대와 달리 뒷걸음질하면서 중화권 증시의 조정 폭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31.25%) △KODEX 차이나H레버리지(-25.40%) △KBSTAR 차이나항셍테크(-16.09%) △ACE 차이나항셍테크(-15.94%) △TIGER 차이나항셍테크(-15.81%)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9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경제 지표의 발표를 연기하면서...
TIGER차이나반도체(-25.01%)와 TIGER차이나전기차(-24.8%), SOL차이나태양광CSI(-24.18%)도 일제히 내렸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홍콩 증시의 하락세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3월 이후 상해종합지수는 11.9% 떨어졌다. 같은 기간 홍콩 항셍지수(-7.1%)와 홍콩H지수(-9.4%)도 부진했다.
결국 중국 봉쇄 조치에 달려…“부양 의지 긍정적”
중국·홍콩 증시는 코로나19...
ETF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를 712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개별 종목과 ETF를 통틀어 이 기간 개인 순매수 1위다.
이는 △LG화학(3496억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3127억 원) △포스코(2981억 원) △호텔신라(2618억 원) 등 개인 매수 우위인 개별 대형주보다 순매수 규모가 컸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차이나전기차 ETF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미국...
DB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증시의 급락에 대해 사교육 규제안의 강도가 예상보다 높았던 것이 원인이라며 반등은 관련 산업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선영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증시가 이틀간 4.8% 하락했는데 이는 사교육 규제안의 강도가 예상보다 높아 부동산, 플랫폼산업 등에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과 정치국회의, 난징폐쇄, 상하이 태풍, 톈진대첩...
이어 ‘TIGER 차이나항셍25(-8.08%)’, ‘KODEX China H 레버리지(-6.59%)’, ‘KBSTAR 차이나HSCEI(-5.25%)’ 순이다.
중국 시장을 따르는 ETF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던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 ETF는 –12.78%로 수익률이 저조했다.
마찬가지로 중국 A주 대표지수인 CSI 300 지수를 따르는 ‘KINDEX 중국본토CSI300레버리지(-10.03)...
경기방어성격이 큰 헬스케어섹터펀드는 -1%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템플턴프런티어마켓 자(주식)Class A’는 -1.13%의 수익률을 기록해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본토 기업 주식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항셍메인랜드25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맵스TIGER차이나상장지수(주식)’는 -1.14%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거래소는 해외지수를 이용한 ETF인 'TIGER 차이나 ETF' 를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운용할 이번 ETF는 차이나 모바일 등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식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항셍 메일랜드 25(Hang Seng Mainland)' 지수를 기초로 하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해외지수 ETF는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