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발행된 SPC삼립(A+)은 10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3년 만기)를 발행했다. 지난달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1550억 원의 자금이 몰려 발행액을 기존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3일 발행된 SK어드밴스드(A-)는 지난달 총 500억 원을 모집하는 수요예측에서 목표금액의 2배가 넘는 9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어드밴스드는 올해 신용등급...
5%)
아직은 탑라인 제한, 수익성 확보 우선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증권
1분기 리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재진입
브로커리지 및 운용 호조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시현
1분기 순이익은 2531억 원(흑자전환 (QoQ)) 기록
큰 무리 없이 증익 및 두 자릿수 이상의 DPS 증가 기대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SPC삼립
예상 부합
베이커리 부진을...
GS25 점보라면 시리즈 대박에 자극을 받은 SPC삼립은 대형 크림빵을, 경쟁사 CU는 대형 삼각김밥 등을 잇달아 내놨다.
김 MD는 1년 반을 공들여 만든 ‘맛과 재미’를 점보라면의 인기 비결로 꼽았다. 그는 “점보라면 기획 때 히트를 예감했지만 타 유통사·제조사까지 점보 트렌드가 이어질 줄 몰랐다”면서 “기본적으로 맛이 훌륭하고,MZ세대가 인스타그램에도...
SPC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더(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 · 생활하는 열악한 노후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이다.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또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고 삼립 약과, 떡 등을 담은 기념품 간식 박스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삼립이 정통크림빵 6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크림 아뜰리에는 삼립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정통크림빵 출시 60년을 맞아 정통크림빵의 핵심인 ‘크림’을 활용해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운영되며 현장 예약을 통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이 'SPC행복한펀드’를 조성해 장애아동 지원에 나섰다.
SPC그룹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SPC그룹은 필리핀 마닐라에 파리바게뜨 1호점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파리바게뜨 1호점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지역의 유력 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가 필리핀에 설립한 ‘파리바게뜨 필리핀(PARIS BAGUETTE PHILIPPINES Inc.)’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8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여기에 삼립과 파리바게뜨 등을 거느린 SPC그룹이 국내 제빵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빵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국내 빵 가격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이 지속해서 나오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제빵업 실태 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제빵 주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유통 구조, 가격 결정 요인 등을 파악할...
SPC삼립의 경우, 미국 등 현지 제조 시설 설립을 검토 중이고, 파리크라상도 미국에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었다.
일각에선 허 회장의 경영 공백으로 장남인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과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PC그룹의 향후 승계구도도 허 사장을 중심으로 흘러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PC그룹의...
SPC그룹(SPC)이 허영인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SPC는 4일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어제(3일) 저녁 검찰이 허영인 SPC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회장은 이 사건 수사와 관련해 3월 13일 검찰로부터 최초 출석 요구를 받고 중요한 사업상...
SPC삼립의 경우, 미국 등 현지 제조 시설 설립을 검토 중이고, 파리크라상도 미국에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반복되는 사법 리스크로 인해 SPC가 힘겹게 닻을 올린 K푸드의 해외 입지가 흔들릴 것이란 우려도 제기한다. 앞서 SPC그룹은 허 회장 일가의 증여세 회피 및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을 비롯해 연이은 근로자 사망·부상...
한국ESG기준원은 SPC삼립·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8개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이날 ESG 평가·등급 소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1분기 ESG 등급을 재조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사회책임경영(S) 부문에서 등급이 내려간 곳은 6사였다.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SPC그룹(SPC)은 전날 허영인 회장에 대한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허 회장의 입장이나 상태를 무시한 검찰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SPC는 3일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허 회장은 75세의 고령과 건강상태 악화로 검찰 조사에 응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상황"이라며 "심신의 안정을 취해...
한편 지난해 매출 ‘3조 클럽’에 든 식품 대기업은 기존 7개사(CJ제일제당·대상·동원F&B·롯데웰푸드·오뚜기·농심·SPC삼립)에서 롯데칠성음료·CJ프레시웨이가 새로 입성해 9개사로 늘었다. 오리온과 빙그레도 3조 클럽 입성을 못했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
파리바게뜨는 식사빵 ‘프레즐(Pretzel)’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레즐(Pretzel)은 독일에서 시작돼 전세계에서 즐겨먹는 빵이다. 밀가루, 소금 등을 넣은 반죽을 매듭지어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굽는 빵이다. 특유의 풍미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의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밀가루와 끓인 물을 섞어서 반죽하는 제조법)...
이날 농심, 삼양식품, SPC삼립 등 30개 업체를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기업들도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에 몰두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대안식 연구·개발(R&D)에 힘을 주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국내 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식물성 우유의 개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우유는 커피에 쓰이는 라떼 형태, 치즈...
SPC삼립은 경기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는 허영인 SPC그룹의 우리 쌀 사랑에서 비롯된다. 허 회장은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