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은 “가수분들 중에 갔다 온 분들은 많지 않아 걱정했다”며 “조영남 선생님이 나올까봐" 등의 대사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해 폭소케 했다.
또한 박진영은 우악스럽게 바나나를 먹는 열연을 펼치며 “음식은 입을 벌리고 먹어야 한다. 그래야 공기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등 각종 TV를 통해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패러디해 웃음을...
조영남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29명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왜 혼자 있냐"는 유세윤의 물음에 "사정이 있어 장가를 두 번 갔지만 지금은 혼자"라며 "여자친구는 29명인데 서로 다 친하다"고 덧붙였다.
조영남은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재미있게 살려고 하는 것...
그동안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아온 유병재는 MC 윤종신의 “' SNL코리아'에서 누가 제일 기억에 남았나?”라는 질문에 유병재는 “조영남 선생님이다.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유병재 작가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유병재는 초반 촬영 때와 달리 조영남의 반전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이날 MC 윤종신은 유병재에게 “‘SNL코리아’에서 누가 제일 기억에 남았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조영남 선생님이다.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유병재 작가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조영남의 반전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은 10일 방송된다....
우리도 그렇게 안 한다"고 말하자 조영남은 "편견을 갖지 말라"며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재미있게 사려고 하는 거다. 내 스타일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SNL 조영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L 조영남, 자기스타일이지" "SNL 조영남, 여자친구가 29이라니" "SNL 조영남, 여자친구 많네" 등 반응을 보였다.
먹지 않나"라는 말에 "욕을 안 먹고 살면 그냥 평범하게 사는 건데, 내게는 욕을 하더라. 좋다, 내가 욕먹을 짓 했으니. 근데 욕 안 먹고 살면 재미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SNL 조영남, 진정한 자유영혼 등극”, “SNL 조영남,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SNL 조영남,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극적인 퍼포먼스는 안 된다”고 조언했지만 곧 코피를 주륵주륵 흘려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조영남. 아 유병재 진짜 웃겨", "SNL 코리아 조영남, 네스티는 누구야?", "SNL 코리아 조영남 아저씨 은근 웃긴데", "SNL 코리아 조영남, 왠지 SNL에 매우 어울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