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KCFT 인수로 높아진 차입금 부담은 올해 1분기 화학(5358억 원) 및 SKPI(3040억 원) 지분 매각으로 완화를 예상한다”며 “SKPI 지분 매각차익(약 2390억 원)으로 올해 순이익 증가가 전망되고, 재무구조 개선 및 동박 중심 추가 투자를 위해 사업 구조조정 노력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법인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SKPI)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SKPI는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K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0대 50으로 합작해 2008년 6월 설립한 법인으로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제조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