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1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코치진으로 활약했던 '푸만두' 이정현 코치 역시 당분간 휴식을 요청해 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SK텔레콤 T1은 지난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롤드컵 3회 우승이라는 신화를 달성했다.
이진영은 1회말 2사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서 SK의 선발 투수 로스 울프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진영은 다음 타석인 4회 1사에서도 울프의 3구째 커브를 때려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의 홈런포는 멈출 줄을 몰랐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진영은 이번에도 울프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시즌 5호)를...
민병헌은 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 상대투수 로스 울프를 상대로 좌익수 뒤 2루타를 날렸다.
다음 타자인 오재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까지 간 민병헌은 김현수의 내야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해 선취점도 올렸다.
민병헌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말 크리스...
화요일 선발로는 두산 이재우와 SK 로스 울프가 예고됐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롯데는 지난 주말전 두산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다. 롯데가 그 여세를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화요일 경기에 롯데는 송승준이, 한화는 클레이가 선발투수로...
그러나 넥센 이택근이 6회말 SK 선발투수 로스 울프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강정호가 박정배의 초구를 노려 만루포를 만들었다.
대전에서는 NC가 한화에 18-1 대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3회까지 7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부터 한화 이글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NC는 6회에 단 1점만...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Ross Wolf)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처음 실시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SK의 외국인 투수 울프와 조조 레이예스가 팀내 투수로는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개시했다. 울프는 캠프 시작 다음날인 16일 오전에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곧바로 롱토스를 소화하며 의욕을 과시했다. 이어 18일 오전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