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안 사장의 CEO 승진은 해외개발 사업에 더 주력하기 위한 조처로 평가된다.
한편 2011년부터 SK건설 수장 역할을 맡았던 조기행 부회장이 내려온 데에는 그룹 내 세대 교체 흐름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또 일각에선 지난 7월 라오스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SK건설 역시 2011년부터 CEO를 맡아온 조기행 부회장 대신 1966년생인 안재현 신임 사장이 수장을 맡았다. 안 사장은 SK네트웍스, SK D&D 등 다양한 관계사 사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SK건설의 해외개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SK가스도 1966년생인 윤병석 솔루션&트레이딩 부문장이 승진, 임명됐다. SK종합화학 사장도 1964년생 나경수 SK이노베이션...
SK건설 역시 2011년부터 CEO를 맡아온 조기행 부회장 대신 1966년생인 안재현 신임 사장이 수장을 맡았다. SK가스도 1966년생인 윤병석 솔루션&트레이딩 부문장이 승진, 임명됐다. SK종합화학 사장도 1964년생 나경수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장이 승진 보임됐다.
SK그룹은 임원 인사 역시 ‘젊고 유능한’ 인물들을 대거 발탁했다. 신임 임원의 평균연령은...
회의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조기행SK건설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백우석 OCI 부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송영중 부회장도 의견 소명을 위해 회의 장소를 찾아 입장을 설명한다. 송...
올 초 사장으로 승진한 하석주 롯데건설사장, 지난해 말 유임에 성공한 조기행SK건설 부회장도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전문가로 알려졌다.
반면 공대 출신 CEO의 입지는 확실히 쪼그라들었다. 기계공학과 출신인 한찬건 포스코건설 전 사장, 건축공학과 출신인 정수현 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상근고문은 올해 CEO 자리를 CFO 출신 후임자에 넘겨주게 됐다.
2017년...
한찬건 포스코건설사장도 "올해는 향후 10년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통적 건설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0&M(운영)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기행SK건설 부회장은 "올해를 사업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원년으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조기행SK건설 부회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5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는 CEO들은 모두 유임됐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도 위원장 변경으로 변화를 줬다. 글로벌 성장위원장인 유정준 사장이 에너지·화학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기존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을 맡던 박정호 SK텔레콤...
2011년부터 SK건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기행 부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에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그룹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경영 전략의 도입으로 계열사 간 통합 및 조정이 필요해지면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역시 조직 개편과 함께...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조기행SK건설 부회장, 유정준 SK E&S 사장이 그 대상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SK하이닉스를 이끌어오고 있고 1958년생으로 주요 계열사 CEO 중 최연장자여서 이번 인사에서 거취가 주목된다. 하지만 반도체 시장 호황을 바탕으로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SK하이닉스의 최고 실적과 주가를 이끌어내 올해 인사가 날...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김재신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이 출석했다.
반면 앞서 진행된 국감에선 여야 합의 불발이나 해외 출장을 빌미로 ‘대어’...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상대로 아파트 부실시공과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문제 등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에겐 최근의 대량리콜사태를 따져 묻겠다는 태세다. 아울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들로부터 과거 입찰 담합 사면 이후 지지부진한...
이외에 대우건설 송문선 사장, 대림산업 강영국 대표이사, SK건설 조기행 부회장,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 등 국내 10대 건설사의 대표들이 국내에 머물며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거나 사업구상을 짜며 이번 연휴를 보내기로 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10대 건설사 대표들이 긴 연휴 기간 해외 일정을 잡지 않고 국내에만 머무는 것은...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로 생산 전력량이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1.6%에 달한다....
실제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사장, 박창민 대우건설사장, 임병용 GS건설 대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김치현 롯데건설사장, 조기행SK건설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대형건설사 CEO들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해외 일정을 잡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해외시장의 수주 물량이 급감한 데다 주택시장 역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최 회장 외에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전략위원장 겸직), 박성욱 ICT위원장(SK하이닉스 부회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 김준 에너지화학위원장, 조기행SK건설 부회장, 장동현 SK(주) 사장 등 주요 경영진 16명과 신입사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의 한찬건 사장은 수익 창출력을 극대화해 도태되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량한 수주 풀(pool)을 적극 확대하고 영업 초기부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을 제시했다.
조기행SK건설 부회장은 "우리 앞에 3인 대내외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올해 사업 환경이 지난해 보다...
SK건설은 지난 21일 단행된 그룹 인사에서 조기행SK건설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기존 조기행·최광철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기행 부회장 원톱체제로 전환됐다. 최광철 사장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에 선임됐다.
조 부회장은 SK투자회사관리실 재무개선담당 상무와 전무를 거쳐 지난 2008년 SK네트웍스 경영서비스컴퍼니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승진
△조기행SK건설 대표이사
◇승진
△안재현 글로벌Biz대표 겸 Industry Service부문장 △김택수 PJT Commercial Service부문장 △이충우 Infra사업부문장 겸 Infra국내사업본부장 △임영문 경영지원부문장 겸 CSO 겸 CISO △이인기 국내법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형원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겸 연구소장 △정철 Infra CoE본부장
◇신규 선임...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이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실적 개선에 대한 공로를, SK건설 조기행 사장이 체질 개선 및 흑자 전환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7개 위원회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소수 정예화하기로 했다. 에너지ㆍ화학위원장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ICT위원장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SK건설사장과 임직원 80여명, 걸그룹 에이프릴이 참여했다. 에이프릴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불, 목도리, 핫팩 등 12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밀알복지재단은 6000만 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