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와 HFRS 1가 백신 2종을 혼합 투여 시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 유도되는 것이 관찰되면서 세계 최초 SFTS·HFRS 2가 백신을 완성했다. SFTS와 HFRS는 모두 상용화된 백신이 없을 뿐 아니라 각각 치사율이 10~30%, 35~40%에 달한다. 특히 진드기로 전염되는 SFTS는 올해 첫 국내 사망자가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발병이 보고되고 있어 국내외 백신 수요가 높은...
SFTS와 HFRS 1가 백신 2종을 혼합 투여 시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 유도되는 것이 관찰되면서 세계 최초 SFTS·HFRS 2가 백신을 완성했다. SFTS와 HFRS는 모두 상용화된 백신이 없을 뿐 아니라 각각 치사율이 10~30%, 35~40%에 달한다. 특히 진드기로 전염되는 SFTS는 올해 첫 국내 사망자가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발병이 보고되고 있어 국내외 백신 수요가 높은...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 타카지와키타 소장이 코로나19 연구사례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펠릭스 레이 구조 바이러스 본부장과 최영기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은 각각 모기 매개 감염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대응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한국과 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설립됐으며...
메르스, SFTS 백신 등에서 예방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백신에 적용 가능한 SUV-MAP을 론칭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감염병 바이러스가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이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최근 론칭한 SUV-MAP을 적용하면 신속하게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어...
SFTS는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야외 활동이 증가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4∼11월에 주로 발생한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355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8.7%를 기록했다.
현재는 SFTS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SFTS는 SFTS 바이러스(SFTSV)에 의한 열성 출혈 질환이자 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국내에서 2013년 첫 환자 보고 이후 높은 치사율(2013–2022년 국내 누적 18.7%)로 인해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SFTS를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SFTS는 해당 바이러스((Dabie bandavirus)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한다. 잠복기는 5~14일로,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 신경계 증상 등이 있다. SFTS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야외 활동 시...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국 통계를 보면 SFTS 환자는 608명 발생해 이 가운데 10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6.9%에 달한다.
효과적인 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없어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활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고라니 등 다양한 동물을 흡혈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이 개체가 사람을 물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이 발생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감시체계를 위해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공단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17개 산악형 국립공원의...
유해야생동물로 신고돼 포획된 고라니의 혈액, 비장, 진드기 등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SFTS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관리원은 진단검사 결과, SFTS 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와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에서 환자 예방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동인 관리원장은 "야생동물 SFTS 표본감시는...
이들 기관은 △세균성 39종 △바이러스성 58종 △기생충성 18종 △곰팡이성 6종 △원충 및 리켓치아성 12종 △프리온 단백질성 3종 △중독성 3종 등 총 139종의 야생동물 질병을 관리한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이번 지정 승인으로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F,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야생동물 질병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작은소피참드기 매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치명률 약 20%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일반적으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또한 mRNA 백신 신규항원 비임상지원에는 △국제백신연구소-mRNA 플랫폼 백신을 이용한 라싸열 mRNA 후보물질 개발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고 안정성(stability) 인플루엔자 mRNA 항원 후보물질의 개발 △쿼드메디슨-코로나 mRNA 백신 마이크로니들 제형 개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예방 mRNA 백신 개발 △알엔에이진...
한편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 유래 감염병으로 2012년에 처음 보고됐다. 관련 질병은 한국, 중국, 일본지역에서 꾸준히 발병하고 있으며, 초기 치명률이 30% 정도로 출혈을 동반한 장기손상 등을 일으켜 세계보건기구(WHO)는 SFTS 바이러스를 시급한 주의가 필요한 우선 타깃 감염원 가운데 하나로 지정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드물게는 환자의 체액과 혈액이 노출되는 과정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잠복기는 대략 1~2주 정도다.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하고,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중국 중부와 동북부 지역에서 고열, 구토,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을 동반한 원인불명 질환이 집단 발생하면서 2년간의 역학조사 끝에 2011년 ‘SFTS 바이러스’를 규명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한국, 일본에서도 환자가 나오고 있죠.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에 물려 발병합니다. 또한, SFTS 확진자의 혈액...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
충남도는 20일 전날 발열·근육통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태안군 주민 A 씨(66·여)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18일 태안군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 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SFTS는 주로 4월~11월에 성묘, 등산 등의 여행 중에 풀밭이나 수풀 등에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발병한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
회사 관계자는 “와이클론사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발견되는 모든 SFTS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특정 항체 후보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효력시험용 동물모델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에 매우 유리한 회사”라고 말했다.
살인진드기병으로 알려진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치사율이 높은 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