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힌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영중 씨는 사고 당시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다. 음주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영중 씨는 지난해 SBS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투나잇'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앞서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으로 진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남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한편 고 전영중은 지난해 SBS 공채 12기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공채 개그맨 12기 트위터는 이들 자신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8월21일을 끝으로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심지어 전영중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애도의 글조차 전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12일자에는 "12기 김정환, 전영중, 최백선, 김승진씨가 출연했던 코너 다들...
이처럼 많은 공채 개그맨을 양성해온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지난 12월에 치러진 KBS 개그맨 공채 27기와 SBS개그맨 공채 12기 최종 합격자에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려 화제다.
영예의 주인공은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연예과 학생들로 각각KBS 개그맨 공채 27기 정찬민(09학번)과 SBS개그맨 공채 12기 신찬미(11학번) 학생이다.
방송연예과 이영재 교수는 “특정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