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바로팜과 브이유에스(VUS), SDT, 트립소다 등이다.
◇바로팜
약국 경영 토털 플랫폼 바로팜(BaroPharm)이 150억 원 규모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바로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50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라운드 투자는 SBVA의 리드로 이뤄졌으며 KDB산은캐피탈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Sunflower Therapeutics)’에 200만 달러(약 27억8000만 원)를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AFE’는 현재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향후 요건을 갖춘 후속 투자가 있을 때 약정된 조건대로 지분 비율을 결정
12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앰버로드, 그래비티랩스, 젠젠에이아이, 피트 등이다.
△앰버로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생산성 향상 솔루션 기업 앰버로드가 스파크랩, 대경기술지주, 디캠프, 와이앤아처로부터 9억 원 규모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앰버로드는 스마트 제조 스타트업으로 제조업 현장에 즉시 도입이 가능한 AI 기반 데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망기술·플랫폼을 가진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협력 기회 등을 부여하며 향후 전략적 연계, 인수합병(M&A) 등을 도모하고 있다.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지자체 등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바이오 업계 투자가 경직된 시점에서 제약사는 유망기술 선점, 바이오벤처는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win-win) 전략이라 평가받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오픈 이노베이션이 점차
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공모전’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열정을 가진 연구자르 선발해 창업·기술협력·초기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등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IBK기업은행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첫 투자 대상으로 환기‧청정 제품 개발 기업 ‘씨에이랩’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SAFE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투자 방식이다.
기업은행 SAFE 첫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
국내 벤처투자 업계의 질적ㆍ양적 성장과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표준계약서' 구축 사업이 본격화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오후 2시부터 '벤처투자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벤처투자의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과 같이 새로 도입된 투자유형의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2일 서울 강남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의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한국형 조건부 지분투자(SAFE투자)’를 소개하고, 법적 제도적 현실적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조건부 지분투자의 도입과 실행’을 주제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무기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 외환관리국이 최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국제수지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중국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Outward FDI)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95억 달러(약 21조원)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미국 경기회복 둔화와 유럽 재정위기를 틈타 북미와
아시아 국부펀드가 금융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이 전체 국부펀드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38%로 가장 높다.
중동이 37%, 유럽이 18%로 뒤를 잇고 있다.
오일달러가 바탕이 된 기존의 중동과 노르웨이 국부펀드와는 다르게 아시아 각국의 국부펀드는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외화가 주요 자금원이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