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부의 지원 아래 독자적인 항공 엔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공동개발(RSP)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일본은 영국과 협력해 차세대 전투기 엔진을 개발 중이다. 2022년 12월,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한 글로벌 전투기 항공 프로그램(Global Combat Air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HAU는 글로벌 엔진 제작사와 장기부품공급(LTA)을 넘어 국제공동개발(RSP)까지 참여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P&W와 RSP계약을 체결해 독일 MTU, 영국 GKN 등과 함께 국내에선 유일하게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항공엔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HAU를 거점으로 글로벌 엔진 부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가열과 냉각이 가능한 장치(RSP-S)를 자체 제작해 고온·고압 조건 없이도 다이아몬드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일진다이아에 수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RSP-S를 이용해 기존에 3시간 걸리던 다이아몬드 제작을 15분 만에 마칠 수 있다.
3위는 가온전선이다. 가온전선은 20.92% 올라...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PW사 RSP(국제공동개발사업) 충당금이 반영되며 4분기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이익 턴어라운드만 바라보게 되었다”며 ”방산 업종 내에서 폴란드 외에도 이집트, 호주 레드백 등으로 가장 턴어라운드가 강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에 K9의 폴란드와 호주 납품, 천무의 납품이 꾸준해...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PW사 RSP(국제공동개발사업) 충당금이 반영되며 4분기 부터 시작되는 강력한 이익 턴어라운드만 바라보게 되었다”며 "방산 업종 내에서 폴란드 외에도 이집트, 호주 레드백 등으로 가장 턴어라운드가 강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3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은 연결 매출 1조9815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으로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부터 미국의 항공엔진 제작업체 프랫앳휘트니(P&W)와 RSP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고 GTF엔진 개발에 참여했는데, 개발 과정에서 결함이 생기며 예상치 못한 손실을 기록했다. RSP는 항공엔진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판매, 정비에 이르기까지 수익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방식의 파트너십 계약이다.
P&W가 지난달 GTF엔진 결함 가능성을...
글로벌 항공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P&W)와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의 결함 가능성으로 사업 참여율(2%)만큼 일회성 손실 충당금 1561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RSP는 항공엔진 개발 단계부터 생산, 판매, 정비까지의 수익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파트너십 계약이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내수...
이어 양 연구원은 “GTF 엔진이 채용되고 있는 A320 Family의 인도 실적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1분기 RSP 손실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인도량 증가에 따른 손실 폭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수주 모멘텀도 여전히 긍정적이며 기존에 알려진 연내 폴란드 2차 계약 및 호주...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폴란드 FA-50 4조2000억 원, 엠브라이어 주익 RSP 4조 원, LCH 양산 3000억 원, 개발 수주 8000억 원 등의 공시가 이어졌다”며 “폴란드 수주는 올해 하반기 실적으로 연결돼 연간 실적 레벨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반기 말레이시아, 하반기 이집트 FA-50으로 연간 4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대한다”며 “폴란드 FA-50이 2023년...
△국산 항공기(FA-50 등) 서유럽 시장 수출 협력 및 항공우주산업 협력 고도화 △민항기 국제공동개발(RSP) 품목 확대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우주 분야 등에서 신규 협력 방안 △한국 내 에어버스 R&D센터 설립 등 신규 투자를 통한 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쉴호른 대표는 한국의 중견·중소기업에서 매년 납품받는 7000억 원...
이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RSP 사업 적자 등으로 인해 현금창출력이 제한적이었으나, 한화디펜스와 한화/방산을 합병함으로써 투자 및 R&D 여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지상체계, 유도무기, 대공방어, 감시정찰, 지휘통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의 방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턴키 수주가 용이하고, 무기체계...
롤스로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엔진 기업으로 손꼽히는 미국 프랫앤드휘트니(P&W), 제너럴일렉트릭(GE)과도 협업 중이다. P&W와는 2015년 최신형 항공기 엔진인 GTF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세계 3대 엔진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세계 항공엔진 시장 일류 기업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국제공동개발사업(RSP)의 미래 가능성을 엿봄
2021년 4분기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 에어로스페이스 부문의 PW향 RSP(Risk Sharing Program)가 AS 부품으로 좋았다는 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 원 유지
디펜스의 장기 실적 호조와 향후 추가 수주 모멘텀, 항공기 제작 시작의 회복, 그리고 RSP AM(After Market) 부품이 4분기에 보여준...
4분기 기준 실적은 항공엔진 사업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 비용 감소와 국내 방산 매출 증가, 민수 사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14.5% 늘어난 1조9738억 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813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항공분야에서 민수 엔진사업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민수 엔진부품 장기공급계약(LTA)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앞으로 리오프닝(경기재개)과...
이 펀드는 금리위험 관리를 위한 ‘인컴추구 포트폴리오(ISP)’와 부채증가율 관리를 위한 ‘수익추구 포트폴리오(RSP)’를 조합해 기대수익률은 부채증가율보다 높으면서 변동성은 낮은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ISP는 국내채권을 85% 수준으로 담아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RSP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에 분산투자해 중위험 중수익을...
한화에어로는 2015년 미국 P&W사와 국제공동개발사업(RSP)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된 이후 세계 3대 엔진 제조사로부터 수주해 왔다.
2019년에는 P&W와 약 17억 달러, 우리 돈 1조9000억 원 규모의 최첨단 GTF엔진 장기 부품공급권을 획득했다. 영국 롤스로이스, GE와도 각각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3억 달러(약 35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그러면서 "1~2분기는 만수 쪽, 3~4분기는 군수 쪽에서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전체적으로는 상향될 전망"이라며 "4분기로 가면 항공기 판매 수가 늘면서 RSP(비용과 위험을 분담하면서 이익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 비용도 늘어날 수 있어 4분기에는 조금 꺾일 순 있다"고 말했다.
자회사 한화디펜스에 대해서는 "작년 해외 매출이...
컨센서스보다 더 좋고 연간 실적도 컨센서스보다 확실히 좋아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 KDX 관련 매출이 예정돼 있고 3분기로 가면 PKX 부문에 대한 군수쪽 매출이 예상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4분기로 가면 항공기 판매 수가 늘면서 RSP 비용도 늘어날 수 있어 4분기에 조금 꺾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등으로 항공업계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히려 물량을 확대한 것은 지난 40여 년간 항공 엔진부품 전문 제조회사로서 쌓은 기술력과 품질을 신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P&W와 글로벌 항공엔진 국제공동개발(RSP) 사업파트너로 격상된 업계 지위를 발판 삼아 GE, 롤스로이스 등 주요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