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R는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RP금리를 사용해 산출한 무위험지표금리(RFR)다. 금융당국과 한은은 금융거래 기반을 CD금리에서 KOFR로 전환하고 활성화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공대희 부장은 CD금리가 실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을 부동산에 비유해 지적했다. 공 부장은 “부동산 시장에 비유해 본다면 아파트 매매가격이...
리보금리 산출 중단 결정으로 미국, 영국,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은 모든 금융거래에 RFR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꿨다.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은 이자율 파생거래의 90% 이상은 RFR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D금리 사용이 여전히 고착화돼 있어 KOFR 안착이 지연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작년 기준 이자율스왑에서 CD금리를 바탕으로 한 거래는...
또한 무위험지표금리(RFR) 시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상품 청산대상을 다양화한다. 기존 단일상품 청산소에서는 금리파생상품인 원화 IRS 거래에 대해서만 CCP청산이 가능했지만, 시장 요구에 따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OIS(하루짜리 초단기 대출금리)와 외환파생상품인 NDF, FX스왑 청산도 추진한다.
청산결제본부는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하며...
RFR은 2021년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 사태 후 폐지된 리보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금리다. CD금리의 산출 중단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 예탁원은 앞서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거래지표법에 따라 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KOFR) 산출기관으로 선정됐다.
예탁원은 2021년 11월부터 중요지표 산출기관으로 코퍼 산출공시 업무를...
Term KOFR는 RFR 금리의 특징을 지니면서도 CD 또는 리보(LIBOR) 금리와 같이 향후 성과가 사전에 결정된다. 기존 RFR금리는 사전 예측이 어려워 기업대출 등 고도의 복잡한 금융상품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향후 기업대출 등 현물 상품의 준거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2012년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 사태 후 폐지된 리보금리를...
업비트, 12일 오후 4시 ‘마로(MARO)’ 등 코인 3종 상폐 공지두나무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 마로 3000만 개 보유업비트 “상폐, 별도 위원회 소관…소통 없이 정책에 따라 결정”
업비트가 마로(MARO), 던프로토콜(DAWN), 리퍼리움(RFR) 등 가상자산 3종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중 마로 코인은 두나무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가 3000만 개를...
특히 예탁원은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ICSD 통합계좌 구축 △한국 디지털 자산 법제화 현황과 전망 △한국 무위험지표금리(RFR) 산출‧공시 △Repo‧증권담보 서비스 등 4개 주제발표를 통해 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국형 채권시장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각국 채권시장 전문가도 참석한다. 기획재정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호가 금리 대신 은행 신용위험이 배제된, 실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RFR 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기존에 국내 대표적 지표금리로 CD를 꼽았다. 그러나 예탁원 측은 CD금리가 리보와 마찬가지로 호가에 따라 산출되며, 기초 거래량 감소가 계속돼 지표금리로서의 대표성, 신뢰성 부족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1월 금융거래지표법 시행에...
텀 KOFR는 RFR 금리의 특징을 지니면서도 CD 또는 리보(LIBOR) 금리와 같이 향후 성과가 사전에 결정되는 금리를 말한다. 기존 RFR금리는 사전 예측이 어려워 기업대출 등 고도의 복잡한 금융상품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텀 KOFR 금리를 통해 향후 기업대출 등 현물 상품의 준거금리로 활용할 수 있다.
2012년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
금융안정위원회(FSB)는 2014년 7월 지표금리의 신뢰성 확보하고자 기존 지표금리(IBOR)의 개선과 대체 지표금리(무위험지표금리, RFR) 개발의 두 가지 방향으로 개혁을 권고했다. 이 과정에서 2018년부터 EU는 금융거래지표 신뢰성 제고를 위해 BMR(Bench Mark Regulation)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법을 통해 제3국의 지표는 EU승인을 받아야 EU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31일 리퍼리움(RFR), 어거(REP)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게시물은 각각 2021년 4월 13일, 2021년 11월 26일이다. 약 2년 동안 트위터 활동을 멈춘 상태다. 트위터 외에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로 활발히 사용되는 미디엄에서도 리퍼리움과 어거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은 각각 2020년 2019년이 마지막으로 확인된다.
31일 각 거래소에 따르면 어거가...
KOFR금리는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로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 수익이 확정, 누적돼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은 낮고 수익구조는 안정적인 특징이 있다.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예탁결제원이 산출한 KOFR 지수를 추종해 1일물 초단기...
금융당국은 리보 송출 완전 중단과 함께 리보를 대체할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지표금리(RFR)을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간 리보를 대신해 만기별로 CD(Certificate of Deposit, 양도
성예금증서)금리, 코리보 금리(은행간 대출 금리), 국고채 금리, 우량회사채 금리 등이 지표금리의 역할을 나눠 맡아왔지만, 이들 역시 지표금리들의 금리 산정 구조를 들여다 보면...
KOFR은 한국판 무위험지표금리(RFR, Risk-Free Reference Rate)로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KOFR을 개시했다. KOFR은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CD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KODEX KOFR...
KOFR는 2012년 리보금리 조작사건으로 미국 등 주요국이 마련한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지표금리(RFR)의 한국판 버전이다. RFR은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서 신용,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조달비용을 말한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은 KOFR에 기반한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는...
KOFR은 한국판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ㆍ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금리다.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무위험에 가깝고, 조작 가능성이 희박해 금융기관의 의견을 기반으로 산정되는 CD금리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외 금리 인상과...
‘무위험지표금리(RFR·Risk-Free Reference Rate)가 영국·스위스·일본 스왑시장에서 리보(LIBOR) 금리를 대체해 전환이 완료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미국·영국 RFR 선물시장이 지난 1월 선물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약 10배,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결제약정은 각각 약 3배, 12배 늘었다.
RFR은 무위험...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28일 3개월 무위험 지표금리(RFR) 선물시장을 개설한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무위험 지표금리 선정 결과 및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3개월 무위험 지표금리 선물은 매 영업일 공시되는 한국 무위험 지표금리(KOFR)를 선물 만기 직전 3개월의 평균 금리로 최종 결제일에 현금 결제되는 상품이다.
앞서 국제기구인...
이미 미국, 영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들은 2016~2018년 자국 통화 리보금리(호가기반)를 대체할 실거래 기반의 무위험지표금리(RFR; Risk-Free Reference Rate)를 개발 및 도입했고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는 각국 금융당국에 소관 금융회사들의 리보기반 계약 체결 중단 및 실거래 기반 대체 금리로의 전환을 권고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신규 상장될 예정인 ‘무위험지표금리(RFR) 선물’에 대한 상품 소개 및 활용방안도 담았다.
책자는 이달 중 증권사, 금융유관기관 등 시장참가자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도 ‘증권ㆍ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통해 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및 투자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