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역금융안전망(RFAs), 자본관리조치(CFMs)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별 국가, 역내, 글로벌 차원의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학술세션에서는 금융 안정, 국제 자본 흐름, 국제준비금의 역할, 국제통화제도 등을 주제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지역금융협력...
논의 주제도 G20의 모든 의제를 다루기보다 △양적완화 축소 등 선진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spillovers)와 대응 △위기대응을 위한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 강화 방안 등에 집중된다. 이는 그동안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중점적으로 주장해온 이슈이다.
현재까지 해외 인사 70여명과 총 200명이 컨퍼런스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G20 회원국...
국내 도전과제인 일자리만들기와 내수확대·생산성 제고 상호간에 시너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과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로 강조하고 오는 18∼19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서울 콘퍼런스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과 참석도 독려한다.
한국과 유럽연합(EU)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QE tapering) 가시화에 대비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역금융안전망(RFAs) 이슈를 내년 G20에서 지속·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집행위에서 제4차 한-EU 경제대화를 열고 거시경제 동향·전망 및 대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정책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는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각국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역내 민관협력사업(PPP)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운영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하는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위기극복 경험을 토대로 신흥국의 외부충격 완화를 위한 정책패키지를 제안하고 선진국 출구전략에 대한 G20(주요 20개국)의 합의사항과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간접자본 투자재원 조달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