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무는 ABN암로은행을 거쳐 골드만삭스(홍콩 상무·서울 지점장), 모건스탠리(은행·증권 영업 총괄) 등 세계적인 IB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통합 이후, 국내외 출신을 가리지 않고, 핵심 부문별 인재 영입에 힘써왔다”면서 “대부분 업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우수 인재들이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KB국민은행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2012년부터 신한금융투자 FICC본부장을 맡은 이후 국고채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계 출신인 최문석 전무는 동양종금, 씨티은행, CSFB 채권운용 매니저, FICC 트레이더 등을 거쳐 최근까지 RBS(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서울지점 북아시아 트레이딩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최근...
또 UBS 서울지점과 UBS 싱가포르 지점에서 각각 한국트레이딩 총괄 및 이머징마켓 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전무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RBS서울지점에서 북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본부장 전무로 활약했다. 최전무가 담당하게 될 FICC 구조화 본부는 추가로 신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 관계자는 "외화채권, 현선물환 FX, CDS 등의...
앞서 지난 8월 RBS증권 서울지점은 임직원들에게 크레디아그리콜이 새 주인이 됐다는 소식을 통보했다. (본지 2016년 8월25일자 [단독] 韓시장 철수 RBS증권 새 주인에 프랑스계 크레디아그리콜 참조)
지난해 3월 본사의 아시아 영업 축소에 따라 한국 시장 철수를 밝힌 RBS증권은 이후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크레디아그리콜CIB는 한국내...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도 구조조정에 착수할 지 관심이 쏠린다.
골드만삭스의 이번 구조조정 배경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내 자본조달 규모가 29% 급감했기 때문이다. 근래 8년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골드만삭스의 자본조달 규모는 2015년 2위에서 현재 11위로 내려 앉았다. 또한 인수합병(M&A)거래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23% 급감했다. 여기에...
영국 본사의 아시아 사업 철수로 인해 2015년 3월부터 매각작업을 벌여 온 RBS증권서울지점 입장에서도 새 주인을 찾게 됐다.
앞서 크레디아그리콜은 지난 2012년 중국 증신증권에 자회사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을 매각해 현재 증권업 라이센스가 없는 상태다.
네덜란드계인 ING증권도 한국 시장 컴백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8년 서울지점 매각 이후 8년 만의...
RBS증권 서울지점 매각은 지난해 3월 영국 본사가 미국과 아시아 사업을 축소하고 영국과 서유럽 지역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추진돼왔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금일 RBS증권 서울 지점이 매각 종료 사실을 임직원들에게 공식 통보했다"며 "크레디아그리콜은 RBS증권 서울 지점을 포함해 홍콩지점 등이 포함된...
실제로 이달에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은 지난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총 359억5048만 원 중 사실상 100%인 359억 원을 본점(Merrill Lynch International Incorporated)으로 송금했다. 올 초 영업 악화를 이유로 한국 내 은행업 라이선스를 반납한 스위스계 UBS증권 서울지점도 지난해 번 당기순이익(514억 원)보다 많은 520억 원을 본점(UBS Securities Pte.Ltd)으로 송금했다.
외국계...
외국계 금융기관 고위 관계자는 “RBS증권 서울 지점은 한국과 홍콩 지점 등이 포함된 RBS아시아리미티드에 속해 있다”며 “결국 잠재 인수후보자들 입장에선 RBS아시아리미티드를 통째로 인수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크레디아그리꼴이 끝까지 인수에 성공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BS증권ㆍ은행의 서울지점 철수와 매각은 지난해 영국...
실제 지난해부터 RBS(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증권과 은행에 이어 바클레이즈증권, 은행 등 영국계 IB들이 한국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또 골드만삭스도 한국 은행 부문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날은행 서울 지점 면허를 반납하고 해당 업무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 통합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대표 IB 선두주자인 골드만삭스가 은행업 면허를 반납하는 것은...
외국계 증권사 가입은 지난해 철수를 공식화한 RBS(로얄뱅크오프스코틀랜드)증권 서울 지점 이후 두 번째다.
이동훈 민주금융 주한외국금융기관 노조위원장은 "바클레이즈증권이 한국 철수와 함께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하면서 불안감에 처한 직원들이 고용 안정 등을 위해 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지난 19977년...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명섭 바클레이즈증권 한국지점 주식영업부문 대표가 본사의 아시아주식부문 철수 방침으로 한국지점을 폐쇄한다고 고객들에게 이날 정식 통보했다. 또 바클레이즈는 한국에 진출 한 지 39년 만에 서울에 설치한 바클레이즈은행도 폐쇄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우고 곧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클레이즈의 한국 시장 철수는...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JP모간 입사를 시작으로 대우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 바클레이즈를 거쳤다. 2007년부터 네덜란드계 ABN암로 서울지점 대표로 근무했고, 영국계 RBS가 ABN암로를 인수하면서 RBS서울지점 대표를 역임한 후 2011년부터 김종윤 대표와 골드만삭스 공동 대표를 지냈다.
영국 대표 은행 중 하나인 RBS(로얄뱅크오프스코틀랜드)은행의 계열사인 RBS증권 서울 지점이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노조를 결성했다.
최근 잇단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탈 한국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RBS증권 직원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노조 설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RBS한국지점 직원들 일부가 지난 31일 주한외국금융기관...
RBS증권 오주현 서울지점장은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파워와 현대캐피탈의 해외사업 성과확대가 성공적 발행의 주요인”이라며 “현대캐피탈이 다른 유럽국가에서 ABS를 발행하게 될 경우 이번 사례가 좋은 벤치마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캐피탈 해외사업 담당 서상혁 상무는 “현대캐피탈 영국은 출범 1년만인 지난...
BNP파리바증권은 최근 서울지점 주식영업부 부대표와 해외주식세일즈 본부장, 국내주식세일즈 본부장 등 관련 임원 3명에게 해고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주식 세일즈팀은 국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주식 매입을 권유하는 업무를 담당하는데, 최근 주식 거래대금 침체가 지속되다 보니 영업에 난항을 겪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국내외 증권사들도 외환은행 인수 후 하나금융의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현대증권은 하나금융의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발표 당시 하나금융의 종가는 3만8000원이었다. 대신증권은 5만7000원, RBS는 5만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각 기관들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인수의 시너지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발행키로 했다”며 “국내의 관련 법체계와 시장구조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커버드본드 발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RBS는 자산기준 영국 3위의 은행이며, 서울에는 RBS은행 및 증권지점이 활발히 영업 중이다. 2010년 말 현재 총자산 약 2500조원 규모로 더 뱅커지가 선정한 세계 7위의 대형 은행이다.
검사결과, RBS은행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상품 무인가 투자중개, 금융투자상품 거래업무의 싱가폴 지역본부 앞 부당위탁 등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
알비에스은행 서울지점은 투자중개업에 대한 인가 없이 2010년 12월 10일 알비에스은행 본점(런던)과 A자산운용㈜(사모수익증권) 간의 외화표시 구조화채권(6000만달러 상당)의 매매를 중개했다.
또한...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등 주요 투자은행의 서울지점들은 올해 신규 채용이 거의 없거나 하반기 구조조정 가능성마저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A투자은행 부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투자은행 중 해외연금이나 부채담보부증권(CDO), 인덱스펀드 투자에 나선 곳은 하나같이 실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 은행은 본사에 감원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