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이 철회됐지만 건설업계의 불안은 여전하다. 파업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는 데다 노조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건설업계 책임준공약정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서다. 결국 건설분야 연구단체가 건설업계의 의견을 담아 노동조합 파업 등 책임준공약정 예외 범위를 확대한 가이드라인 가안을 제안하기로 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산업연구
금감원, 금융사 7곳 점검…불합리한 관행 발견법규 위반 소지 높은 특이 사례는 검찰 고발제도개선 TF 통해 3분기 내 개선안 도출금융사가 건설사 등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를 부과할 때 불합리한 업무 관행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제도개선 TF를 통해 3분기 내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6일 금감원이 발표한 ‘부동산 PF 수
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1조 원이 넘는 규모
우리은행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금융주선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발전과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PF 사업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우리은행이 대표주선사, NH농협생명·IBK기업은행이 공동주선사, KT가 건설출자자,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재
울산 지피에스는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1227MW(메가와트) 규모의 LNGㆍ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 지피에스는 향후 LNGㆍL
IBK기업은행은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3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지원 약정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테크노파크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각각 27만7000평, 23만4000평으로 의료, 화학, 전자부품 제조업체 및 식료품, 전자부품 제조업체에 분양될 예
BNK금융지주가 자사의 주가를 조종한 의혹을 받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BNK증권, BNK캐피탈 등 4곳의 사무실과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초 유상증자 당시 주당 발행가격이
BNK금융지주가 계열사인 부산은행을 통해 ‘꺾기 대출’을 하고 자사 주가의 시세조종까지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꺾기 대출 관행은 거의 사리진 상황이어서 금융권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초 유상증자 당시 주당 발행가격이 결정되는 기간에 주가를 끌어올린 사실을 적발해 조
KB국민은행은 24일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7232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2012년 11월에 최초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리파이낸싱 금융약정은 새롭게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사업에 필요한 추가 재원까지 확보함에 따른 것
KB국민은행은 30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총 66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대주단 대표 금융주간사인 KB국민은행을 포함하여 신한은행 등 21개 금융기관과 시공주간사인 롯데건설를 비롯하여 여러 건설사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금융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경남기업은 솔로몬그룹이 국민은행에 진 250억원 규모의 채무를 2014년 4월30일까지 보증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42%에 해당하는 액수로, 회사 측은 “채무보증은 기존PF 약정(부산 WBC센텀) 대출금 일부 상환 후 잔액에 대한 만기연장에 따른 공시”라고 밝혔다.
청라지구가 잇달아 분양대박을 터뜨리며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하면서 지구 내 대형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있다. 특히 이들 대형 프로젝트들이 분양에 돌입하면서 '청라 불패' 신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청라지구 4·8블록에 추진 중인 국제업무타운 프로젝트는 경제위기 이후 난항을 겪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