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은 자사 지분 80.3%를 소유한 사모펀드(PE)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와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아시아나화물사업부 인수 자금을 조달한다. 컨소시엄에는 전략적투자자(SI)로 인화정공이, 재무적투자자(F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현재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조건을 조율 중이다. 매각 규모는 1조3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주요 기업들이 고물가와 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며 “미래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과감한 혁신 전략을 펼치고...
모트롤의 새 주인이 된 소시어스PE-웰투시 컨소시엄은 지난해 모트롤의 방산부문과 민수부문을 분할했다.
방산부문은 사명을 MNC솔루션으로 바꾸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민수부문은 모트롤 간판을 유지하며 유압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어셀) △기계·자동화(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두산...
모트롤의 새 주인이 된 소시어스PE-웰투시 컨소시엄은 지난해 모트롤의 방산부문과 민수부문을 분할했다. 방산부문은 사명을 MNC솔루션으로 바꾸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민수부문은 모트롤 간판을 유지하며 유압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9억 원, 영업손실 6억 원을 기록했다. 모트롤의 순자산가치는 약 2285억 원이다. 한편, 두산그룹...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스쿠터의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를 본격 추진하는 등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와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만나플러스), 바로고, 부릉 등 5개사가 컨소시엄을 맺고 서울시 전기 이륜차 및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이밖에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은 모두 사모펀드(PE)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3곳은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재무적투자자(FI)와 컨소시엄을 꾸리는 등 별도의 자금 확보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인수와 함께 넘겨받아야 할 1조 원에 달하는 부채, 보유 화물기 11대 중 절반이 노후화로 교체가...
앞서 하이트진로가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윈저글로벌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아지오는 현재 국내에 '디아지오 코리아'와 '윈저글로벌'이라는 법인을 각각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디아지오는 윈저의 국내 운영권을 사모펀드 그룹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2000억 원에 매각한다는 계약을...
IB업계 관계자는 “MG손보 매각에 대해 사모펀드(PE)의 관심사가 1차 때보다 크다”며 “다만 PE 단독으로 입찰하는 것은 어렵고 금융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송에서 금융위가 승소할 경우 이달 내에 매각 공고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권 안팎으로 MG손보의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기업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한투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400억 원 등을 유치했다. 북미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함께 짓는 현대자동차·기아에서도 2조 원을 빌리는 등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삼성SDI는 비교적 자금조달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모습이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SDI의 부채비율은 75.7%로...
한투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SK온은 지난해 7월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헤르메스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을 통해 20억 달러(2조6000억 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SK온은 ECA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헝가리 이반차에 건설 중인 유럽 3공장 건설에 투자한다.
윤용식...
앞서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 원, MBK컨소시엄과 SNB캐피탈로부터 각각 8억 달러(약 1조500억 원), 1억4400만 달러(약 1900억 원) 한도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유로본드의 1조2000억 원, 차입금 2조 원 등을 포함하면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확보한 금액은 최대 8조1700억 원에 이른다.
SK온은 매년...
이에 더해 한국투자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을 통해 투자를 논의 중이던 사우디국립은행(SNB) 자회사 SNB캐피탈도 최대 1억4400만 달러(약 1천900억 원)를 SK온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로써 SK온은 총 9억4400만 달러(약 1조2400억 원)를 한도로 하는 추가 투자 금액을 확보하게 됐다.
SK온은 지난해부터 선제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재무적 투자자...
현대LNG해운의 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진행된 본입찰엔 국내 기업은 불참하고 외국계 선사들만 참여했다.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현대LNG해운의 매각 절차를 밟아왔다. 최근까지 매각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이 없어...
한국맥도날드의 매각 추진은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당시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 칼라일이 매일유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추진하다가 매일유업의 포기로 무산된 바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맥도날드 인수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 햄버거 시장, 2025년 4조원대로 급성장
국내 햄거버 시장은 성장세가...
이번 투자에는 전략적·재무적 투자사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자이언트파트너PE·이베스트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신한금융그룹 SI펀드, 대신프라이빗에쿼티 & SKS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쇼골프는 2025년 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와 성공적인 내부 경영자인수는 국내 골프 문화...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EL),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폴리에틸렌(PE)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와 함께 공사를 수행한다. 지난 2월 22일 발주처 및 참여 컨소시엄사 간 계약 서명식을 가진 데 이어 9일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본 공사는 총 세 개의 패키지로 나눠...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이 주간사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와 패키지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