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션에는 언론학자뿐만 아니라 기자, PD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유우현 인천대 교수는 'TV 본 김에 연애할지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배양 효과' 발제에서 '나는 솔로'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청과 실제 연애ㆍ결혼 기대감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유 교수는 "'나는 솔로'를 많이 시청할수록 '사회적 비교'가...
조성현 PD도 연출에 고민이 많았지만, “있는 그대로 명백하게 보여주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엔 실제 벌어진 추악함의 10분의 1 정도만 담은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죠.
반면 손희정 경희대학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는 4월 한국여성민우회 주최로 열린 라운드 테이블 ‘는 다르지 않았다 : 재현의 윤리와 저널리즘을...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는 7일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반사회적인 행동을 친사회적으로 보여줄 수는 없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기 불편하신 분들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저희 팀 사람들이 촬영을 한번 갔다 오면 정신적 충격으로 일주일 동안...
전공선택 필수과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10개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2020년 이후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과목은 빅데이터와 사회,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온라인 미디어분석, 저널리즘의 이해 과목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과목들은 Python, R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도 다양한 데이터들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최근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저널리즘J’ 정주현 PD는 이날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남겨 “프로그램 개편을 이유로 제작에 참여했던 20명 남짓의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사실상 해고 통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정 PD는 “제가 KBS에서 일했던 시간은, 방송을 만들면서 어떤 방송도 믿지 않게 되는 기괴한 아이러니의 연속이었다”...
YJS는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공동운영한 ‘프런티어 저널리즘 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이화여대 저널리즘교육원이 운영한다.
올해 교육을 받을 YJS 1기는 기자 38명, 피디 15명으로 전액 장학생이다. 서류 논술 면접을 거치는 정시선발 시험에 212명(기자 173명ㆍPD 39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BS는 지난 4일 '저널리즘 토크쇼 J' 코너에서 코멘트 전문가의 실명까지 들어가면서 그들의 이중적인 행동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신문이나 TV 뉴스 코멘트에서 말한 것과 투자 설명회 등에서 언급한 내용이 서로 달라 수요자들이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어떻게 언론 코멘트 단골이 됐는지도 언급했다. 지식이 깊어서가 아니라 기자나 PD들이 코멘트를...
영화가 의혹 제기에 그치거나 오류가 발견돼 완성도에 오점을 남기기도 하죠.다큐멘터리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객관성을 잃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널리즘 다큐가 흥미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것이겠죠.
PD와 저널리스트들이 극장가에 더욱 넓혀갈 저널리즘 다큐멘터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張海朗)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KBS PD 출신인 장 사장은 ‘다큐 장인’으로 불릴 만큼 탐사 저널리즘 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8일 제30차 전체회의를 통해 장해랑 교수를 EBS 사장에 임명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르면 EBS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동의를 얻어 위원장이 임명한다....
이들은 2012년 파업 이후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PD들이 제작과 관련 없는 본부로 유배됐다고 폭로했다.
8월 11일
보도국 소속 기자 81명이 제작 중단을 선언했다. 김장겸 사장 아래서 저널리즘이 짓밟혔다는 주장이다. 기자들은 김장겸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문호철 보도국장 및 모든 보도국 보직 간부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8월 17일
회사의 인사 조치로...
이어 "고대영 사장은 보도국장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용산 참사 보도,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 검증 보도에 이르기까지 KBS 저널리즘을 순식간에 조롱의 대상으로 만들었다"며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기는커녕 수많은 사회적 이슈들을 외면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드러났는데도, 보도본부 수뇌부는 의도적으로...
MBC 저널리즘의 복원을 위해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보도국 보직 부장들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취재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MBC 뉴스M'이 결방한 데 이어 이날 '뉴스24'도 결방되며 오후 5시 '이브닝뉴스'는 30분 축소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시사제작국 소속 기자와 PD, 콘텐츠제작국 소속 PD, 영상기자...
행복만 있는 천국보다 지옥은 사람들의 갈등과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 한국 다큐멘터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다큐의 노벨상’이라는 국제 골든 하프 상을 받았던 정수웅(72) PD다.
신문사 기자 출신인 알렉시예비치가 저널리즘과 문학 경계를 넘나든 논픽션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알렉시예비치는 수천 건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인간...
이런 상황에서 저널리즘의 기본인 철저한 팩트 파인딩(사실추적)을 통해 실체적 접근을 시도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PD저널리즘의 존재 의미를 드러내 준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인터넷을 통해 허위와 거짓, 사실 무근의 일방의 주장이 진실로 오도되는 미디어적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절감시키고 언론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드러내줬다.
또한...
뿐만 아니라, 손석희 앵커는 개편에 따른 기자간담회에서 “정통 저널리즘을 추구한다”고 변함없는 방향성을 밝히며 시청자가 보내온 두터운 신뢰의 근거를 증명했다. 그리고 승승장구한다.
본질을 외면한 MBC의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에 의구심이 고개를 내민다. 시청자와 신뢰를 쌓아온 프로그램과 주역을 뿌리 채 흔들고 옭아매는 처사에 보편타당한 반발 여론...
(WEF)이 선정한 ‘200인의 젊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으며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세기 젊은 지도자에 뽑힌 바 있다.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재단 이사장의 딸인 리 수석부사장은 미국 조지타운대학 국제관계학과와 뉴욕대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했다. 1997년 CNN 뉴욕지부에 PD로 입사해 2006년 CNN 인터내셔널 아태 본부장에 올랐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쉬지 않고 묵묵히 ‘PD 저널리즘’이라는 영역을 개척해온 ‘PD수첩’은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에 대해 성역을 두지 않고 한 자리를 지켜왔다. 때로는 막힌 사회의 큰 물꼬를 트는 선도적인 역할을 자임하기도 하고 곪을 대로 곪아 버린 사회의 환부에 메스를 들이대 도려내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PD수첩’은 1000회 특집 3부작...
2009년 회사를 휴직하고 2010년부터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KBS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하던 중 KBS 사장에게 "이명박의 강아지야 나가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이유로 2012년 4월 해임 처분을 받았다.
2013년 3월 KBS를 사직하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와 뉴스타파 설립에 참여해 현재 경제....
40년 넘게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연기자 최불암은 “배국남닷컴이 연예인과 대중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연예 저널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암행어사’ ‘상도’ ‘대장금’ ‘동이’ ‘이산’ ‘마의’ 등 한국 사극의 역사이자 한류의 기폭제 역할을 한 이병훈 PD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연예인, 스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