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 매각하고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올해 국내 최초로 5년 만기 P-CBO로 발행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분야...
지난 2월 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떨어진 자동차 방진 부품사 디티알오토모티브 역시 P-CBO로 140억 원의 자금을 수혈했다.
본래 P-CBO는 신용도가 낮아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대기업까지...
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신규발행 채권을 모아 이를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담보부증권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선사들이 P-CBO로 자금을 조달하기에는 요건이 까다롭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시장안정 P-CBO를 최대 6조4000억원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해운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현재 건설사 P-CBO가 있는데 이것이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되는 것이다. 건설사 P-CBO는 현재 대형사가 1천억원, 중견이 500억원인데 이걸 1.5배로 늘리는 내용도 이번 안에 포함돼있다.
-세부 일정은
▲(정) 차환발행심사위원회가 구성돼야 하한다. 7월 하순부터는 실제로 프로그램에 따라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원을 실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