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는 수첩과 다이어리 제품 등을 전문 생산하는 동종업계 선도 업체로 알려져 있다. 제품생산은 주문생산방식과 계획생산방식이 7대 3 정도이며 주문생산방식에서도 수출이 약 25% 이상 차지하고 있어 자금회전력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연간 매출액은 크게 올랐지만,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외주 제작을 늘리면서 이익률이 급감했다. 지난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9월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8월 대비 17.07% 떨어진 1.7달러로 집계됐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승하다가 올해 8월부터 하락세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수요 대비 D램 생산율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삼성전자는 AI 경험 확대를 위해 향후 구글 등 여러 업체와 개방적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내 공개될 One UI 7은 갤럭시 AI 기능 확대와 더욱 정제되고 인상적이며 감성적인 사용자경험(UX)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가전으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와...
글로벌 자동차 조명시장 본격 진출
세계 최초 광학용 실리콘 렌즈 양산 기술력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공격적인 M&A 통한 외형 성장세 지속, 1H24 흑자로 실적 턴 어라운드 성공
전환사채로 인한 오버행 이슈 체크 필요, 최근 사옥 매각하며 122억원 현금 확보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
◇PI첨단소재
스마트폰 슬림화 수혜 전망
아쉬운 북미 업체의...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매출액,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는 각각 81조4495억 원, 11조23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영업이익 10조4400억 원과 비교하면 약 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6조4500억 원보다 1조 원 가량...
플랫폼 업체 서비스의 근간인 AI 인프라가 견조한 가운데, 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AI가 더욱 많이 탑재되고, 기업들이 업무에 AI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클라우드를 비롯한 일부 B2B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과거 사례에서도 하드웨어 혁신이 주도하는 초기 상승은 소프트웨어로 확산됐다. 1996년 마소와 인텔이 PC...
마이크론, 6~8월 매출 93%↑…주가, 시간외서 15% 폭등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도 동반 급등베인 “AI 호황에 반도체 품귀 우려” 보고서 발표AI 시장 규모, 3년 뒤 1조 달러 육박 전망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호황으로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컨설팅업체로 꼽히는...
아울러 그는 “4분기에도 북미 세트업체 신제품 수요 둔화와 PC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본격적 업황 회복은 2025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다만, 이미 주가가 상단부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돼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AI 서버 투자 및 HBM의 성장 속도 둔화를 고려해도 2025년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봤다.
이어 "SK하이닉스는 비트그로스(Bit Growth·비트당 출하량 증가율), 평균판매가격(ASP)에 있어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되어 있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개별 PC 해킹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공격해 제품이나 업데이트 파일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특히 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등 국가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북한을 비롯한 국가 배후 및 국제 해킹조직들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노리는 추세다.
이에 국정원과...
중국 PC 제조업체 레노버는 5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자회사인 알랏에 2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사우디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도 중국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람코는 지난해 룽성석유화학 지분 10%를 인수한 데 이어 중국 내 더 많은 화학 공장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6월에는 프랑스 르노와 중국 저장지리차의 합작사인...
디램 수요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스마트폰과 PC 등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제품 수요 부진이 예상되는 데다 중국을 비롯한 스마트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이 연말까지 강한 재고조정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점도 이익 전망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계에선 이같은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가 가시기 위해선 27일 예정된 미국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PC와 데스크톱, 서버 등 전통적인 컴퓨터 하드웨어에 최적화됐다. 반면, 퀄컴은 모바일 기기와 같은 프로세서 설계에 뛰어나다. 팹리스 회사인 퀄컴은 칩 제조를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에 맡긴다.
이종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퀄컴은 AP에 전문성을 갖춘 빅테크 팹리스 회사이며 인텔은 CPU 프로세서와 IP를 갖춘 회사”라며 “인텔은 특히 인터커넥션...
모건스탠리는 이 보고서에서 D램에 대한 수요가 약하고 AI 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이 과잉이라는 이유로 한국 메모리 칩 제조업체에 대한 약세를 전망했다.
이 보고서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출렁였다. 2021년 비슷한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시장 업황 하락을 맞췄던 모건스탠리였기에 투자자들은 동요했다.
당시 모건스탠리는...
트렌드포스는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소비자 제품에 대한 최종 시장 수요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라며 “제조업체는 보수적인 재고 전략을 채택했고 웨이퍼 파운드리의 평균 용량 활용률이 2024년에 8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단위당 웨이퍼 소비 증가와 클라우드 AI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인해 내년 웨이퍼...
태블릿 PC인 셈이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최대한 줄였다. 메이트 XT는 모두 펼쳤을 때 3.6㎜ 두께를 구현했다. 갤럭시 Z폴드6(5.6㎜)와 비교하면 2㎜ 더 얇다. 화웨이는 메이트XT를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인 결과물이라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는 화웨이를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업체"라고...
이같은 수요에 발맞춰 완구업체 레고는 실내 인테리어부터 영화·게임·자동차까지 성인들의 폭넓은 관심사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국산 프라모델 제조 업체 아카데미과학도 성인을 겨냥한 레트로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4050세대의 구매력은 고가 명품에서도 눈에 띈다. 비씨카드가 최근 4년 간 서울 청담동 명품매장 연령대별 결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저마다 차별화된 혜택을 내세우며 모객에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점에서 아이폰 16 라인업, 애플워치(Apple Watch S10) 등 애플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IBK기업카드) 결제 시 애플 정품 케이스를 함께...
13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재 스마트 폰, PC 등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 증가로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원화 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6조7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