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해 6월 북한을 포함한 28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국제철도협력기구(이하 OSJD)에 가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장관회의에서도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또 그간 한국개발연구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경제ㆍ교통ㆍ외교 등 각 분야...
경색 국면에 접어들면서 북한은 철도 분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북협력 논의에 잘 응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에도 북한은 불참했다.
중앙통신은 회의 안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번 회의에서 남측과 마주하게 된다면 남북 간 철도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쇼즈다 OSJD 의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쇼즈다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철도 연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화물운송부터 개시할 텐데 한국의 항만지역 화물이 북한, 러시아를 이어 유럽까지 운송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손병석 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가 바라던 북한 철도 대표와 남북철도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된 것이 아쉽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OSJD는 이번 회의에 북한을 공식 초청했으나 회의 전날까지 참석여부에 대한 답이 없었고 결국 불참했다.
손 사장은...
코레일은 9일 오후 서울역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폴란드철도공사(사장 크리쇼토프 마민스키)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서울역과 바르샤바중앙역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폴란드는 시베리아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로 연결되는 유럽의 관문으로 OSJD 본부가 있는 유라시아 철도의...
코레일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OSJD는 1956년 유럽과 아시아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9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중국 횡단철도(TCR) 등 유라시아...
코레일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 함께 내달 8~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과 아시아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북한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9개국 정부 및 철도 운영 기관으로...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SMPS) 및 국제철도화물운송협정(SMGS)에 대한 한국의 역할 및 참여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국토부는 OSJD 가입 이후 최초로 한국이 주최하는 사장단회의 개최계획, OSJD 파견계획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등 향후 남북 철도협력과 연계한 유라시아 철도 협력과 우리나라의 OSJD 활동기반이 마련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1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33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서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을 위한 회원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오영식 사장은 "OSJD 회원국의 협조로 한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일원이 되면 대륙철도가 진정한 ‘철의 실크로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철도를 통해...
한편 최 사장은 지난해 성과로 호남·동해선KTX의 성공적 운영, 전국 5대 철도관광벨트 완성, OSJD 서울 사장단 회의 개최, 유라시아 친선특급열차 운행, 2년 연속 1000억원 영업흑자, 200%대로 낮춘 부채 비율 등을 언급했다.
이어 최 사장은 향후 △철도사고 근절 △건실한 경영구조 기틀 정착 △조직 혁신과 성숙한 기업문화 정착 △국민 눈높이 서비스 제공△창조경영을...
29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제철도 협력기구(OSJD)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사장단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정부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 정책의 당위성에 힘을 보탰다.
‘서울선언문’ 채택은 2011년 블라디미르 푸틴의 ‘유라시아 연합구상’, 2013년 시진핑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최 사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 29차 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서 2015년 OSJD 물류분야 회의와 2019년 OSJD 사장단 정례회의 서울 개최를 제안했으며 OSJD 위원회 전체 회의 의결을 통해 유치가 확정됐다.
OSJD는 1956년 결성된 구소련 및 동구권 국가의 국제철도협약을 맺기 위한 협력기구로 북한, 중국, 러시아 등 27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은...
최 사장은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29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정례회의 참석차 21일 중국 베이징(北京)역에서 27개국 참석자들과 함께 열차 편으로 방북 길에 올랐다.
이 열차는 중국의 선양(瀋陽)과 단둥(丹東), 북한 신의주를 거쳐 ‘평의선’을 달려 22일 오후 5시45분 평양에 도착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최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에 참석차 방북한다.
그는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비자발급 절차가 지연되면 고려항공을 통해 방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북한대사관의 비자발급이 오후 4시께 완료돼 1시간 30분 뒤에 출발하는 평양행 국제열차를 이용하게 됐다고 연합은 소개했다.
베이징 외교...
최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사이의 철도협력 기구인 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제휴회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번 방북에는 윤동희 남북대륙철도사업단장, 이민철 국제협력처장 등 코레일 간부 2명과 러시아어 통역 등 관계자 4명이 동행했다.
최 사장은 아직 북한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상태로...
통일부에 따르면 최 사장 등의 방북 목적은 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OSJD 사장단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이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회원의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참석할 경우 통상 방북을 승인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OSJD는...
최 사장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사이의 철도협력 기구인 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제휴회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최 사장의 이번 방북에는 윤동희 남북대륙철도사업단장, 이민철 국제협력처장 등 코레일 간부들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20일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며 “방북 목적은 4월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은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승인했다”며 “이번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OSJD 회원국 간의...
이에 대해 통일부 대변인실은 “최연혜 사장 방북은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방북 승인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철도협력 기구인 OSJD는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사장단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제휴회원 자격으로 코레일의 참여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