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는 일본계 자본이 저축은행을 빠르게 잠식하며 개인 신용대출 규모가 급증했다고 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의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친애·웰컴·웰컴서일·OK·OK2 등 대부업체가 인수한 저축은행 5곳은 인수 후 개인 신용대출 규모가 219%나 급증했고, 대출의 89%가 연 25% 이상 고금리 대출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OK저축은행이 OK2저축은행을 흡수 합병했다고 4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합병으로 자산 규모 4862 억원, BIS 자기자본비율(6월30일 기준) 33.67%, 18개 영업점을 보유한 저축은행으로 재탄생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7일 OKㆍOK2저축은행의 출범과 동시에 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을...
이에 따라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는 예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7월 초순부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앞서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에 인수된 예신저축은행은 지난 5월 초순부터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OK저축은행과...
6%포인트가 더해져 4.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연고지 안산시에 있는 OK2 저축은행 안산지점에서 가입하면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있다.
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0.5%포인트, 우승하면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있어 최대 연 5.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다음달 말께 금융위에 OK·OK2저축은행 합병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역시 올해 안으로 충남 서일저축은행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
이 같은 합병 움직임은 △통일된 영업전략 수립 및 수행 △중복 투자 방지 △내부 업무 절차 간소화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대 △고객정보 통합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 수행...
OK끼리끼리 정기적금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내방 시 손을 잡고 상품에 가입해야 하며 친구와 함께 내방 시에는 어깨동무 후 ‘의리’를 외치고, 연인과 함께 내방 시에는 손과 팔을 이용해 하트를 표시하고 가입하면 된다.
OK끼리끼리 정기적금은 23일부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 각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적금(1년) 금리가 4% 이상인 곳은 OKㆍOK2저축은행이 각 4%, SBIㆍSBI2ㆍSBI3ㆍSBI4저축은행이 각 4.20%, 아산 4.00%, 청주 4.00%로 조사됐다.
지난 7일 OK저축은행이 개점을 기념해 출시한 연 3.3% 금리 특판예금은 출시 사흘 만에 판매 한도인 500억원이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당분간 고금리 예ㆍ적금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고금리 매력에 더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 7일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예주저축은행, 예나래저축은행의 주식취득 승인을 받은 OK저축은행은 이날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10층에 위치한 본점에서 개점식을 열고 공식 영업에 돌입했다. OK저축은행은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가 98%,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