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산 7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 중 하나인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가 7월 월 2만5000개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추가적 수주도 기대된다.
OCI는 최근 피앤오케미칼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산 5만 톤 규모의 과산화수소 생산 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OCI는 피앤오케미칼 인수 후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해 실적을 정상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익산공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제품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반도체 시황 회복에 따라 삼성전자 등 반도체 칩 제조사들의 증설이 예정된 만큼, 증가하는 고순도...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OCI에 전량 매각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OCI도 같은 날 이사회를 개최해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한다.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51%, 49% 지분으로 참여해 세웠다. 이차전지 음극재 코팅재인 피치 생산을 준비 중이었다.
업계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지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353억 원…전 분기 대비 9.2%↓카본케미칼 부문 정기 보수에 중국 법인 부진 영향반도체ㆍ이차전지 고부가 소재 개발 확대
OC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5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억 원으로 4.8% 늘었다.
지난해 5월 분할 신설된 OCI의 지난해 2분기...
OCI홀딩스도 작년 말 미국 태양광 업체 큐빅PV와 체결했던 장기 공급 계약이 최종 무산됐다. 큐빅PV가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 웨이퍼 생산공장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다. 그 배경에는 웨이퍼 가격이 급락하는 등 불안정한 태양광 업황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미국은 이미 중국산 태양광 제품 수입을 제한해 왔으나 동남아를 우회해 들어온 물량이...
SK케미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SK케미칼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정(조인스)’의 누적 매출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인스는 600여 가지의 천연물 중 과학적인 스크리닝을 통해 항염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다.
IMS...
이외에 대덕전자(-86.7%), SK케미칼(-85.7%), 한전기술(-84.3%), 우진(-83.7%), 세아베스틸지주(-83.5%), 롯데정밀화학(-80.7%), 한화솔루션(-80.7%), 우리금융지주(-79.8%), HD현대인프라코어(-78.9%), OCI홀딩스(-77.2%), SGC에너지(-75.7%), 대한제강(-73.7%), DB하이텍(-72.2%) 등 순으로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섹터별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소프트웨어(1.2...
카본케미칼 부문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판가 약세와 정기보수의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제품 물량 이월 기저효과로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정기보수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
OCI는 올해 점진적 시황 회복과 매출 확대, 생산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한...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가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7월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2021년 8월부터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다가가게 됐으며, OCI는 석탄계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결정
△OCI,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SiH₄) 공급 계약 체결
△SK, 보통주·종류주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SK케미칼, 보통주·종류주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동아지질, 광양항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공사(DCM) 수주
△신세계건설, 빌리브에이센트 오피스텔 수분양자에 2910억 채무보증 결정
△솔루스첨단소재, 계열사에 1844억...
대표적으로 기아(AA→AA+), OCI(A→A+), 에코프로비엠(BBB+→A-) 등의 등급이 상향됐다. 반면 LG디스플레이(A+→A), 롯데케미칼(AA+→AA), 태영건설(A→A-) 등은 떨어졌다.
나신평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나 반도체법(CHIPS Act) 시행으로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며 2차전지, 태양광, 건설기계 산업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방산기업에 대해서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미국 태양광 사업은 OCI홀딩스가 맡고, OCI는 베이직케미칼·카본소재 등 화학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적분할로 OCI 창업주 장손인 이우현 부회장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돼 3세 경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OCI가 재상장 이후 주가가 오르면 이 부회장은 더 많은 OCI홀딩스 지분을 받을 수 있다.
롯데케미칼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미국 태양광 사업은 OCI홀딩스가 맡고, OCI는 베이직케미칼·카본소재 등 화학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 주주는 OCI홀딩스와 OCI 주식을 각각 68.8%, 31.2% 분할 받게 되며 분할기일은 5월 1일이다. 신설법인은 같은 달 29일 상장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화학은 OCI의 모태사업이자 국내 최대 사업으로 분할을 통해 사업회사의 경영 독립으로...
OCI홀딩스(존속회사)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미국 태양광 사업‧발전사업‧도시개발사업 등을 영위하고, 신규상장사인 OCI는 반도체용폴리실리콘‧베이직케미칼‧카본소재 등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신설회사는 지난해 매출은 약 2조 원, 영업이익은 약 2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력 카본케미칼 제품인 피치(Pitch)는 알루미늄...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CI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다. 인적분할로 추진하기에 기존 회사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배분받는다. 분할 비율은 OCI 홀딩스 69%, OCI 31%다.
OCI가 시가총액...